종교에 대한 짧은 단상
이 정도면 종교라는 것은 도를 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누리는 종교의 자유는 무한하고 다른 사람들이 누릴 기회는 박탈하는 이런 식의 종교라면 더이상 종교라고 볼 수 없습니다. 자신들만이 볼 수 있는 공간이나 각자 개인이 볼 수 있는 물건등에 저런 식으로 한다고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종교의 자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사용할 수 있고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라면 그 사람들에게 무한의 자유와 선택의 권리를 주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공공재인 화폐까지 훼손하는 행위는 자신의 종교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내가 불쾌했다면 누군가 나에게 피해를 준 것입니다. 정말 자신들이 자신있고, 자신들..
일상이 여정이 되는 순간/정치, 경제, 사회, 역사, 문화, 예술
2022. 1. 1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