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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철도 터널단면 시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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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참 빠르게 돌아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정부, 공공기관, 민간 기업, 연구소, 협회 및 학회 등 모두가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담당하는 사람과 정치 권력이 바뀔 때마다 행정부처의 명칭과 조직 구성이 크게 바뀌기도 합니다. 바뀔 때마다 가져올 혼란을 줄이기 위해, 그리고 분쟁이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하는 일도 누군가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소중한 자료들이 보고서, 매뉴얼, 가이드라인, 보도자료, 설계 및 시공 기준, 사례집 등의 형식으로 일반인들에게 배포되거나 발간되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렵게 만든 자료들을 찾는 일도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누군가 자신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어렵게 만든 소중한 자료들을 또 누군가 자신의 일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찾아 다니는 수고로움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 제목 : 단선철도 터널단면 시공성 개선
  • 발행 : 2022. 3
  • 형식 : pdf, 7 page
  • 출처 : 건설기술 쌍용
  • 링크 : 원문 다운로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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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내용

최근 지역간 교통난 문제해결과 급속도로 팽창하는 기간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2050년 까지 탄소중립실현을 위하여 도로 운송화물을 철도 수송으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정책의 변화에 따라 환경친화적 이용에 걸맞는 녹색교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따라 철도교통 시설확충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요구에 부합되는 철도교통을 위해 국내에서 22개의 사업이 공사 중에 있고 6개의 사업이 설계 중에 있다.

 

환경보호 및 민원예방 측면에서 노선 지하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현재 설계중인 6개 철도사업 연장 359.6km 중 약 57.1% 205.4km가 단선전철로 계획되어 단선철도 터널단면의 적용사례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복선철도 터널은 건축한계, 선로중심간격 및 인터페이스 시설물 등을 고려하면 폭(B)이 최소 10.0M 이상으로 터널 내 버력 상차 장비인 페이로더의 회전, 장비의 교행 및 대피로 확보에 큰 문제가 없는 반면 단선 철도터널은 복선철도터널에 비해 폭(B) 6.2~7.0M로 좁아 페이로더의 회전이 불가하며 장비교행 시 저촉이 발생하고, 충분한 대피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본 고에서는 기존 단선철도 설계에 적용된 터널단면 검토를 통하여 시공성 측면의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하부단면의 활용을 극대화한 사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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