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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4주차 각종 시세 그래프 – 코스피, 코스닥, 다우존스, 나스닥, 항셍, 유가, 환율, 금,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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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아이 2022. 6.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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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식은 잘 모릅니다. 사실 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를 하라 마라, 또는 어떻게 하라고 조언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엔지니어로서 세상에 관심은 충분히 많습니다. 경제 쪽으로는 문외한이어서 모르는 것들 투성이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놓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모르니까 공부하는 거죠.

 

파이썬으로 프로그램 언어를 공부하면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만 개발하다가 문득 주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보다 정확히 주식 보다 데이터에 관심이 생겼다고 봐야 합니다. 파이썬을 이용해서 데이터로 이것저것 노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그 중에 주식 데이터가 가장 공부하기가 편했습니다. 책을 한 권 사서 자동 매매 프로그램도 만들어 봤고 시험삼아 해봤습니다. 딱 한 달 정도 해서 치킨값 정도 벌고 미련없이 실전은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만든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프로그램이 어떻게 구동되는지 궁금했던 것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여러 관련 프로그램들을 재미삼아 만들어봤는데 그 중에 시세 조회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봤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이고 다우존스, 나스닥, , , 유가, 환율 등 거의 모든 시세를 그래프로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투자도 하지 않으면서 세상에 관심은 많으니 프로그램 돌리고 출력된 그래프 보면서 오늘은 뭐가 떨어졌고 올랐는지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혼자 보는 것보다 많은 분들께 공유 드리면 누군가는 도움이 되실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만 잘 아시다시피 시세를 조회한다는 것은 현재 상황도 결국 과거일 뿐이고, 과거의 데이터로 미래의 데이터를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실 때는 직접 참고하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투자의 결과는 엄연히 본인의 책임입니다. 제가 공유해드리는 그래프들은 단순히 뭐는 올랐고, 뭐는 내렸는지만 단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시차가 다르고 공휴일도 다른 우리나라, 미국, 중국 증시를 비교하기 위해 한 국가만 휴일이거나 하면 전날 데이터를 자동으로 복사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오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더더욱 제가 공유해드린 그래프를 가지고 투자를 하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 정도 반복해서 말씀 드렸으면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첫 부분은 202111일부터 현재까지 시세의 변동 그래프들입니다. 2021년부터 정리한 이유는 특별히 없습니다. 이것저것 해보니 가독성이 그나마 괜찮아서 선택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는 최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세 변동 그래프의 순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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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25일 현재까지 시세

코스피 (2021-01-01 ~ 현재)

 

코스닥 (2021-01-01 ~ 현재)

 

다우존스 (2021-01-01 ~ 현재)

 

나스닥 (2021-01-01 ~ 현재)

 

항셍지수 (2021-01-01 ~ 현재)

 

유가 (두바이, 브렌트, 텍사스산 중질유, 2021-01-01 ~ 현재)

 

달러 환율 (2021-01-01 ~ 현재)

 

엔화 환율 (2021-01-01 ~ 현재)

 

유로 환율 (2021-01-01 ~ 현재)

 

금 시세 ($/온스, 2021-01-01 ~ 현재)

 

은 시세 ($/온스, 2021-01-01 ~ 현재)

최근 월요일~금요일 주간 시세

 

일부 수치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파이썬으로 주가는 '야후 금융', 나머지 데이터는 '다음 금융'을 크롤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시차의 차이, 적용 환율의 차이, 데이터 소스의 차이 등으로 인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는 데이터의 정확성에 책임지려고 만든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저 세상 돌아가는 상황과 추세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종합해 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모든 지수가 하락과 상승이 반복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하락 추세입니다. 지난주에는 증시가 폭락했지만 미국 증시가 금요일에 상승해서 다음주 우리나라 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가는 상승하다가 지난주 미국 경기 침체 예상으로 인해 폭락했으며, 달러 환율은 하락하다가 다시 상승했고, 엔화와 유로화가 많이 하락한 상황입니다. 엔화는 소폭 상승했지만 워낙 많이 하락한 상황이라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는 금 시세, 은 시세 모두 금주 소폭 하락했습니다. 엔화는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나 최근 전쟁에도 불구하고 폭락하고 있어 엔화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언론 기사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일본 정부에서 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발표가 있어서 앞으로도 하락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모든 지수는 전쟁의 여파로 한동안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 와중에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하여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금리를 0.5%를 인상한 것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증시의 반등 여파는 오래가지 못할 것 같고, 시장에는 호재라고 할 만한 상황이 전혀 없어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전 세계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인플레이션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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