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desk BIM Report : 공공 및 민간 BIM동향 보고서 Vol.3

Autodesk BIM Report : 공공 및 민간 BIM동향 보고서 Vol.3

 

□ 제목 : Autodesk BIM Report : 공공 및 민간 BIM동향 보고서 Vol.3

□ 발행 : 2022. 9

□ 형식 : pdf, 29 page

□ 제작 : 오토데스크

□ 자료 다운로드 : autodesk-bim-report-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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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desk BIM Report : 공공 및 민간 BIM동향 보고서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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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Autodesk에서는 우리나라 공공 건설분야의 BIM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공 BIM 프로젝트 현황과 민간 건설산업 소식 등의 정보를 담은 ‘Autodesk BIM Report: 공공 및 민간 BIM 동향 보고서’ 를 발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 12월 29일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을 발표하면서, 공공에서 민간까지 건설산업 전반에 BIM 적용 원칙을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도로, 철도분야를 시작으로 공공 건설사업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BIM을 적용하고, 사업 참여기업들이 의무적으로 도입하여 결과물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BIM 솔루션 리딩 기업인 Autodesk에서 발간한 본 자료가 건설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영업과 실무에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보고서 작성 기준
본 보고서는 Autodesk Korea 연구원과 전문가들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내용의 완전성, 정확성 및 신뢰성 확인절차를 밟은 것은 아닙니다. 본 보고서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개별 사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Autodesk 전문가와 상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기간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의 공공분야 BIM 적용 사업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데이터의 연속성을 고려해야 할 경우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공공분야 BIM 도입 시기인 2020년 이전의 시범 사업들과 2020년~2021년의 데이터를 추가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리포트 작성 과정에서 2021년의 LH 설계공모 건 결과 등의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어, 지난 Vol.1, Vol.2 자료의 데이터가 최신화 된 점은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범위 및 경계
국내 공공건설 분야 중 BIM 도입을 적용하는 정책을 발표한 5개 분야(고속도로, 국가철도, 단지/택지, 맞춤형서비스, 문화재)의 9개 기관(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조달청, 문화재청,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의 입찰 및 공모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그 외 주요 민간 건설사, 협회 등 BIM관련 건설 트렌드를 선도하는 등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선별한 이슈들로 구성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목차

Ⅰ. BIM 동향
*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S-Construction 2030 중 BIM 도입 관련 주요 정책

Ⅱ. BIM 프로젝트 현황
사업분야별 현황
참여기업 현황
수주율 분석
발주처별 BIM 현황

Ⅲ.공공 BIM 특집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BIM 연구 방향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BIM 연구 방향

Ⅳ. BIM 활용 현황 설문조사
BIM 도입 필요성 및 활용 현황

Ⅴ. 민간 BIM 동향
건설 트렌드 -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부록. ’22년 상반기 프로젝트 현황

참고문헌 및 출처

 

 

Ⅰ. BIM 동향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2022년 BIM과 관련된 가장 큰 화두라면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20년 12월 공표한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 이후 두번째로 수립된 최상위 기준이자, 범국가적 차원에서 확립할 건설산업계의 BIM 표준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는 것이다.
“BIM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건설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재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앞세운 시행지침은 발주자, 설계자 및 시공자 기준으로 각각 나뉘어 총 3편으로 구성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시행지침 이후 공공 중심의 BIM 도입을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을 통해 밝히고 있다. 각 분야의 올해 BIM 프로젝트 역시 지난 2020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행지침 공표 이후 BIM의 확산이 좀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2년 7월 26일,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을 공표한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이하 시행지침)’을 발표하였다. ‘시행지침’은 전면 BIM 적용 건설사업의 발주,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업무와 관련해 최소한의 BIM 수행 방법 및 절차 등의 세부지침을 제시할 수 있도록 발주자편, 설계자편, 시공자편 총 3부로 구성되었다. 각 지침은 주체별 수행 업무 및 범위, BIM의 활용 목적, 대상 및 수준이 상이한 점을 고려하고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지침' 공표에 신중을 기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시행지침’의 공표는 발주 절차의 이해, 발주 방법에 따른 혼란 감소, 디지털 협업 강화, BIM 기반 건설산업 데이터 통합 환경 근거 마련 등 전면 BIM 수행 업무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행지침’의 공표로 인해 기대되는 가장 큰 변화는 설계에 머무르던 BIM의 범위를 시공, 유지관리까지 확대하고 공종 기준의 BIM 적용 범위를 설비 부분까지 넓히는 등 더욱 다양하고 많은 사업에서 '시행지침'을 활용해 BIM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지난 5월 새 정부 내각이 들어서면서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표명하였고, 6월에는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한국도로공사가 수행하는 시공 BIM 시범사업 현장을 참관하여 BIM 적용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이후로 최근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이하 스마트건설 2.0) 까지 발표되었다.

‘스마트 건설 2.0’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신규 공공사업 규모, 분야별로 건설 전 과정에 대해 BIM 도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표준시방서 등 건설기준을 디지털화하여 BIM 작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BIM 안착을 위해 설계 대가 등의 제도를 정비하고 전문인력을 연간 약 600~800명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BIM 도입과 관련해서는 도로분야 부터 2022년 하반기 1,000억원 이상 사업 전체에 BIM을 도입하고, 2023년에는 철도와 건축분야, 2024년부터는 하천과 항만 등의 분야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스마트건설 2.0’은 ‘시행지침’의 발표와 더불어 국내 공공 BIM의 세(勢) 확장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후 발표될 분야별 BIM ‘적용지침’은 ‘기본지침’과 ‘시행지침’을 반영하여 분야별 특성에 따라 실제 건설사업 수행을 위해 발주자별로 실무 수준의 BIM 세부 업무 지침과 이의 실행에 필요한 관련 참조문서를 마련하게 된다. 각 분야별(도로, 철도, 항만, 건축, 단지 등) '적용지침'이 마련된 이후에도 이 적용지침의 실행 과정에 발주처별 실제 현황과 필요에 따라 BIM 관련 '실무요령'도 마련될 수 있다. 공공 BIM 사업 수행기관의 준비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지침 체계의 점진적인 수립과 함께 본격적인 BIM 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해 본다.

’22년 상반기 BIM 프로젝트는 총 85건이 개시되었으며 분야별로는 고속도로 3건, 국가철도 11건, 단지/택지 41건, 맞춤형서비스 21건, 문화재 9건이었다. 낙찰자 선정 건은 총 31건으로 고속도로 2건, 국가철도 7건, 단지/택지 7건, 맞춤형서비스 7건, 문화재 8건이 발표되었고, 낙찰기업의 경우 일부 공개되지 않은 사업들도 있어, 모든 낙찰자 선정 프로젝트에 낙찰기업을 확인 할 수는 없다.

동기간 내 BIM 프로젝트 입찰 기업은 총 137개사로 고속도로 3개사, 국가철도 38개사, 단지/택지 70개사, 맞춤형서비스 24개사, 문화재 17개사가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공공 건설 분야 BIM 의무화 사업에 처음 참여한 기업도 45개사로 확인되었다.

최근 BIM 관련 주요 트렌드로는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트윈의 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스마트건설 트렌드의 한 축으로 비중을 차지하는 디지털 트윈은 BIM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 시공 시뮬레이션 등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고,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주요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시공 BIM, 통신 BIM 등 BIM 적용 분야 확대 시도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및 국가철도의 건설계획과 BIM 관련 연구 현황을 토대로 향후 공공 BIM의 방향성을 추정해 본다.

 

 

참고할만한 다른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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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desk BIM Guidebook 2 : Dynamo Part 1 (오토데스크 BIM 가이드북2 : 다이나모 1편)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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