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Autodesk BIM Report : 공공 및 민간 BIM동향 보고서 Vol.4
□ 발행 : 2023. 3.
□ 형식 : pdf 37 page
□ 제작 : 오토데스크
□ 자료 다운로드 : autodesk-bim-report_vol.4
한 눈에 보는 BIM 동향
Executive Summary
Ⅰ. 2022 BIM 동향
BIM 프로젝트
BIM 프로젝트 참여기업
Ⅱ. BIM 프로젝트 2023
BIM 관련 주요 정책
2023년 BIM 프로젝트 발주계획
* 2023년 정부 예산 기반 BIM 프로젝트 추정
Ⅲ. 주요 건설사 BIM 동향
2022 스마트건설기업지수(SCCI) 평가 보고서
시공능력평가 30대 기업 BIM 관련 주요 동향
부록1. 2023년 BIM 프로젝트 예상리스트
부록2. 국토교통부 2023년 예산안
부록3. 2022년 BIM 프로젝트 발주 목록
참고문헌 및 출처
BIM 의무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한 2020년 이후부터 BIM 프로젝트 발주 건과 참여 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여 왔다. 최근 3년 간 공고된 프로젝트는 340여 건이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누적 약 375개사에 이르고 있다.
2023년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BIM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나 참여기업의 수는 전년 대비 약 8.1% 증가하여 총 226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참여기업들의 규모와 업종 및 각 분야별 프로젝트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BIM 적용 범위도 설계 단계 위주에서 시공 단계까지 확대되고 있는 등 BIM 정책 수립 이후, 이를 기반으로 공공 뿐 아니라 민간 분야까지도 BIM이 확산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정부는 건설산업 전반에 BIM을 도입하고자, 지난 2020년 국가 BIM센터 설립부터 공공 사업 발주처들의 BIM 의무화 정책 수립을 통해 산업 전반에 BIM이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해 왔다. 2020년 말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과 ‘2030 건축 BIM 활성화 로드맵’ 수립을 시작으로 설계 대가를 개정하는 등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공공분야 BIM 프로젝트도 연간 100여건 이상 발주되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공공 분야에서 BIM은 정책적으로도 안착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7월에는 건설 디지털화를 중점으로 한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 S-Construction 2030’이 발표되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건설 전(全) 과정의 ‘디지털화 추진’을 중심으로 특히, BIM 의무화 적용에 대해 분야별 도입 시점에는 차이를 두었지만 도입 기준은 일괄적으로 설정하였는데, “사업비 규모 1,0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에 BIM을 전면 적용”하고, 2030년까지 사업비 기준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계획하며 공공 분야 BIM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공표를 앞두고 있는 ‘제7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이하 진흥계획)’은 BIM 도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흥계획’ 중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BIM 도입의 현장 적용 관련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인데, 올해 1월 8일 공청회 이후 계획 발표를 위한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에 있기에 '진흥계획'을 통한 BIM 시장의 또다른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 건설기술진흥법 제3조에 따라 건설기술 정책·제도의 선진화, 연구개발 등을 통해 기술 수준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5년마다 수립되는 것으로, 이번 회차인 제 7차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계획을 수록하게 됨
한편 BIM 지침 체계의 완성을 위한 분야별 ‘BIM 적용지침’도 올해 중 실무 기준 수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공동주택 설계 건에 대한 BIM 적용 발표와 함께 ‘BIM 적용지침’ 및 ‘데이터 작성 기준’ 등의 관련 내용들을 공개한다고 발표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상반기 중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 발주처들도 올해 또는 늦어도 내년까지는 'BIM 적용지침'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책적인 강화와 더불어 ‘BIM 적용 사업과 적용 범위 확대’도 예상된다. 지난 해 철도 통신설비에 처음으로 BIM이 적용된 것처럼 올해에도 기존에 적용하지 않았던 공종에 BIM이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며, 이와 함께 계획설계 단계에서 실시설계, 시공 BIM까지 확대해 시범 적용하는 등 적용 범위의 확장까지도 기대된다.
’23년 BIM 프로젝트도 최소 100건 이상의 발주를 기대할 수 있는데 다만, 각 분야별 발주 예정 프로젝트와 BIM 적용의 확대 기조는 프로젝트 발주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국토교통부 예산이 전년대비 약 8%가량 감소된 점 등을 고려하면 주요 BIM 적용 분야인 고속도로와 국가철도 건설사업과 공공주택 사업, 그리고 맞춤형서비스 등의 주요 공공사업 신규 발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겠다.
더불어 참여기업들의 변화도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건축사, 건설사의 참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중소규모 기업의 참여도가 증가하거나, 참여기업의 종류(업종)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등의 추세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은 본격적인 '공공사업 BIM 안착기'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BIM 적용 기준의 확립과 도입 및 운용에 대한 정부 지원, 신규 발주처들의 BIM 의무화 정책 도입 등 여러 이슈들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앞으로의 시장변화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
2022년 BIM 프로젝트는 전년 대비 17.9% 증가한 132건으로 이전 증가폭인 16.7%보다 1.2% 증가하였다. 개찰결과가 확인된 프로젝트는 118건으로, 209개사가 총 485회 입찰에 참여하여 172회(127개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35.5%의 수주율을 보였다. 참여기업 209개사도 작년대비 18.8% 증가하였으나 수주기업 127개사가 작년대비 53.0% 증가하며,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고속도로 분야는 3개 사업 14개 공구의 프로젝트가 발주되었는데, 2021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체 사업 중 고속도로 분야 비중이 11%를 차지하였다.
국가철도 분야도 남부내륙철도를 비롯한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발주량을 전년 대비 늘린 것으로 확인되었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주택 설계공모 건 중 BIM을 적용한 프로젝트의 비율을 25%에서 50%로 확대하며 대상 프로젝트를 늘렸다. 다만 맞춤형서비스 분야는 전년 대비 감소하였는데, 'BIM 적용지침' 개정을 앞두고 부분적으로 적용범위를 조정했을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
한편, BIM 관련 연구과제에서는 분야별로 방향성을 일부 추정해 볼 수 있는데, 고속도로 분야의 'BIM 시공상세도 작성방안 수립에 대한 연구'와 국가철도 분야 '3D 기반 전차선로 자재 관리 모델링 기술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단지분야 BIM 전면설계 용역대가 기준 마련'등 연구과제를 토대로 한 다양한 사업에서의 BIM 적용사례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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