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4년 11월 25일 오후 2시에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에 대한 1심 재판 선고가 있었습니다.
지난주 일부 유죄로 이미 큰 난관에 봉착했던 이재명은 오늘 판결 결과에 따라 더 큰 격랑과 폭풍 속으로 내던져질 뻔 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위증교사’는 상대방이 위증을 하도록 마음먹게 만드는 고의적 행위가 필요한데, 이 대표에게 김진성으로 하여금 위증하도록 결의하게 하려는 ‘교사’의 고의가 있었다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결 취지”라고 하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을 기소한 검찰의 행태를 법원이 받아주지 않은 것이고, 열흘 전 유죄 판결받은 사안보다 더 걱정스러웠던 재판이었는데 너무나 다행입니다.
큰 산을 하나 넘은 기분입니다. 하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25143903397
재판이 총 5개입니다. 한 사람을 아주 그냥 죽이려고 작정들을 한 것 같습니다. 지난 3년간 수백번의 압수수색을 하고 탈탈 털어봐도 비리 하나 나오지 않았으니 이재명도 참 대단합니다.
결국 검찰은 뒤져도 안나오니 거짓말, 법카, 배임, 위증교사 등과 같은 것만 기소했습니다. 재판 결과에는 관심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수사와 재판으로 괴롭히고 전 국민에게 ‘더러운 정치인’이라는 프레임만 씌우길 바랐습니다.
이미 그 덕분에 국민들에게 혐오와 증오를 심었고 칼로 목을 찌르는 아찔한 테러도 당했었습니다. 그러고도 살아남은 이재명입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이재명 대표를 잡겠다고 야단들인데 지금 그럴 때가 아니죠.
https://v.daum.net/v/20241125120144788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단체에게 고발을 당했습니다. 오세훈 시장 관련 뉴스만 보면 오세훈 시장은 지금 당장 명태균과 언론들을 상대로 고발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론조사와 경선에 불법이 있었다면 당장 구속감입니다. 국민의힘은 당내 경선 시스템 자체가 붕괴된 것으로 보이는 중차대한 이 시점에 야당 당대표를 공격하는게 맞나요? 수신제가부터 해야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도대체 게시판에 글을 쓴게 한동훈 대표의 가족이 맞나요? 이런 자질구레한 것들에게 왜 이렇게 다들 목숨을 거나요?
https://v.daum.net/v/20241126102911209
얼른 사과하고 끝내지 다들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박근혜 탄핵 때처럼 당의 붕괴와 분열을 준비해야 될 텐데요.
명태균 입에서 자기 이름 나오나 안나오나 전전긍긍 그만들 하고 자수해서 광명들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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