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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 명태균 게이트 특집]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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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 하나가 있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25050508134

[단독] 김건희 취임식 초대장, 정권 흔드는 리스트 되다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h:730’을 쳐보세요.) “대통령에 대한 아내로서의 이런 조언 같은 것들을 마치 국정농단화시키는 것은 우리 정치 문화상이나 또 우리 문화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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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김건희 여사가 초대한 사람들이 700명이었고,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많았었다고 합니다.

수가 많았던 것고 놀랍지만 초대된 사람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보니 심상치가 않았었던 거죠.

공천개입, 주가조작, 불법 관저공사, 가짜 논문, 명품 가방 수수 등의 핵심 인물들로 알려진 사람들이 모두 김건희에 의해 취임식에 초대를 받았었다고 합니다.

명태균 부부는 물론이고 관련자 대부분이 포함되었다고 하니 이 정도면 초대된 사람들을 전수조사해서 다른 의혹들은 없는지 조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명태균이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25074522945

명태균, 국힘 경선도 개입 정황…여권 정치인들로 수사 확대

[앵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선거 개입 의혹 녹취가 또 공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녹취에는 명 씨가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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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입한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정도인데 어느정도 증거를 확보한 듯 합니다.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검찰이 증거를 확보했다고 수사를 시작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항상 그렇듯이 이재명과 민주당에게는 가혹하고, 윤석열과 국민의힘에게는 관대할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기대도 안하고요.

그리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던 국민의힘 당내 게시판 관련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25050042927

"그래서 한동훈 가족이 썼나 안썼나"…與조사 발표에도 논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여론조작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24일 당 지도부가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올라온 게시글 전수조사 결과를 근거로 “대체로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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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의 가족들 이름으로 글이 작성되었는데, 뭐가 그리 큰 일이라고 저렇게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런거에 자중지란할 때가 아닌 것 같은데요. 국정농단과 공천개입, 그리고 여론조사 조작 등 정당과 정치인들의 명줄을 끊을 수도 있을 정도의 의혹이 매일같이 쏟아지는데 저럴 시간이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시간이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숨어있기를 택한 거죠.

거기에 한동훈이라는 인물로 차기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지 가늠하는 권력 다툼의 일환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럼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알려진 의혹들만 가지고도 충분히 탄핵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임기를 무사히 마치든 마치지 못하든 퇴임 후 감옥에 갈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임기 중반을 넘긴 지금 레임덕이 본격화될 것입니다. 게다가 지지율이 20% 언저리라면 다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거기에 오늘 중요한 선고가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25060302677

오늘 이재명 선고·28일 김건희 특검 표결…여야 대치 절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와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본회의 처리가 연달아 예정돼 있어 정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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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운명은 이재명의 운명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재명 대표가 모든 사법리스크가 사라지게 되면 윤석열은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재판을 걸 수 있는 것은 다 걸고, 오래 끌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한 거죠. 그렇게 윤석열의 정치적 수명을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언젠가 한계에 부딪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주 광화문에서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집회가 열려 10만명이 모였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23200934426

“윤석열 내려올 때까지 광장 나올 것”…광화문 일대 촛불 밝힌 시민들

“윤석열 거부! 윤석열 거부!” 2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선 윤수일의 ‘아파트’에 맞춰 개사한 노래가 흘러나왔다. 인파 사이에서 만난 고등학생 박서영양(18)은 부모님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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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회적 혼란은 겨울 내내 지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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