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제가 너무 좋아서 너도나도 돈 버는 재미에 푹 빠져 사시나요?
정치가 안정되어 세상이 조용한가요?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는 현재의 우리나라는 엉망진창입니다.
각종 경제지표는 최악을 치닫고 있고, 주식시장은 요동을 치고 있고, 일자리는 줄어들고,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노인들이 폭증하고 있고, 의료 대란은 현재 진행형이고, 기업들은 희망퇴직을 받고 있고…
그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명태균, 이준석, 김영선, 오세훈 등이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국정농단, 공천개입, 여론조사 조작의 증언들이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보수는 부패해서 망하고, 진보는 분열해서 망한다.”라는 것입니다.
보수 정권의 부패는 이미 거의 끝을 향해 폭주하는 중이죠.
그럼 진보는요?
그에 대한 해답을 언론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보의 분열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갈라치기를 하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21073143226
기사가 너무 악의적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위기에 몰리면 문재인 전대통령은 고양이와 뽀뽀하면 안됩니까?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일상을 살아가는 분이 현실 정치에 사사건건 등장해야 합니까?
언론은 진보를 둘로 가르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 보수가 부패해도 사니까요.
https://v.daum.net/v/20241121070043797
여론조사의 질문과 타이밍도 기가막힙니다. 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가 있으니 대선 후보를 바꾸라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이재명 대표만 아니면 그 누구든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든 말든 차기 정권도 가져오는게 목표일 뿐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참 불쌍합니다. 박근혜를 탄핵해서 공범이었던 새누리당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고 윤석열과 공범인 국민의힘에게 또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탄핵을 한 번 당해봐서 그런지 너무 당당하고 뻔뻔합니다.
윤석열 다음 정권을 차지하기 위해 검찰과 언론이 단결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언론은 지금 뭘 하고 있냐면,
국민의힘의 차기 정권을 위해 부역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https://v.daum.net/v/20241121043253145
검찰로부터 받은 정보를 받아쓰기만 할 뿐 추가 취재같은 것은 없습니다.
명태균을 윤석열 임기 동안 가둬두기 위한 권력의 바램을 검찰은 충실하게 이행하는 중이고 언론은 지켜만 볼 뿐입니다.
여기에 언론은 무슨 일을 해야 하냐면, 명태균이 공천 장사를 어떻게 할 수 있었는지를 취재 해야죠. 일개 개인이 정당의 공천을 대가로 어떻게 장사를 하나요? 당연히 뒷배가 있었겠죠.
실제로 공천을 받아낸 적이 있는지, 누구를 통해 공천을 얻어 냈는지를 찾아야죠. 그게 윤석열인지, 김건희인지, 이준석인지 등등 묻고 또 물어야죠.
쉽게 말하면 뭘 믿고 장사를 했냐는 겁니다. 그 장사가 실행에 옮겨지지 않으면 사기가 되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긴 사례가 있다면 장사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장사의 대가로 받은 돈의 흐름을 출처부터 사용된 곳까지 모두 찾아내야죠.
하지만 언론은 이러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21070030786
김건희가 해외 안나갔으니 참 잘했답니다. 여론조사를 빙자해서 하고 싶은 말 하는 거죠.
해외순방 왜 못나갔나요? 국정농단과 공천개입 의혹으로 입 다물고 잠수 타고 있는 거잖아요. 그걸 잘했다고 칭찬해줄 일인가요?
예를 들어, 마약으로 재판 받으며 자숙 중인 유아인이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안하고 있는게 잘하고 있는 것이냐는 여론조사를 하는게 맞냐고 묻는 겁니다.
윤석열과 그 일당을 대통령을 만든 것에 언론도 큰 몫을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역량이 부족한 사람에 대한 검증 역할을 언론이 못하니 윤석열 같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언제든 대통령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언론이 검찰과 함께 가장 큰 사회의 개혁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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