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특집]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해제까지 6시간 총정리 (포고문 전문 포함)
아마 우리 아이들은 나중에 국사책으로 역사를 배울 때 이번 어처구니 없는 비상계엄을 배울 것입니다. 12.3 비상계엄이라 부를 테고, 멍청한 대통령의 자폭쇼라고 설명할 것입니다. 계엄을 선포했는데 법적으로 하자가 있었습니다.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고, 국회에 통보하지 않았으며, 전시작전권이 있는 한미연합사에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계엄은 전시나 재난 때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기본권을 잠시 제한할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땠죠? 국민들을 위한게 있었나요? 전쟁이나 재난이 없는데 우릴 누구로부터 보호해요?결국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친위 쿠데타로 정의해야 합니다.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윤석열이 그랬죠. 요약하면, 종북 반국가세력이 예산을 깎고 장관과 검사들을 탄핵하고 있다고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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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