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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특집] 윤석열의 자폭같은 계엄령을 보며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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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비상 계엄


어제 비상 계엄 사태를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지만 결론은 한가지다.

올해 4월에 있었던 총선마저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었었다면…

어제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경제는 파탄 나는데 특활비는 두배 이상으로 올렸을 테고,

명태균은 아직도 버젓이 공천개입하고 있었을 거고,

김건희는 여전히 국정농단과 공천개입하며 윤석열과 세계일주 중이었을 테고,

아무리 특검법안을 써봐도 윤석열이 거부권 쓰기도 전에 법사위도 통과 못했거나 국회를 통과 못했을 테고,

그래도 소수 야당이 시끄럽다며 비상 계엄을 선포해도 국민의힘은 국회로 오지 않고 당사에 머물거나, 국회에서 계엄을 의결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을 거다.

그래서 평소에 투표를 잘해야 하고,
2024년 총선에서 우리 국민들은 투표를 참 잘했다.

너무 다행이다.



https://v.daum.net/v/20241204095509357

계엄군 ‘뉴스공장’ 사옥 출입 봉쇄…김어준 “체포조 집 앞으로 와”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계엄군이 정부에 비판적인 매체 사옥을 둘러싸고 출입을 통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재석 전 한국방송(KBS) 기자는 4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

v.daum.net


추신: 김어준의 뉴스공장만이 윤석열이 인정한 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얼마나 잡고 싶었을까. 얼마나 입을 막고 싶었을까. 그래서 오늘도 난 뉴스공장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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