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3년도 하반기 월간교통 ‘글로벌 교통 동향’
□ 발행 : 2023. 12. 31.
□ 형식 : pdf 34 page
□ 제작 : 한국교통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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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와 교회지역을 경전철(Purple Line) 로 연결하는 대중교통 프로젝트가 우여곡절 끝에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공공과 민간 파트너십을 토대로 부족한 자금을 민간 금융에 의존하는 미국 최초의 대중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미국 내에서도 주목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지역 간 소득과 인종 격차로 찬성과 반대론이 팽팽했던 가운데 지역 간, 인종 간 형평성(Equity)이 중요하다는 가치에 기반하여 최종적으로 추진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찬반이 첨예한 대중교통 사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추진되는지, 그리고 국내 적용 시 어떤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본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District of Columbia)와 그 주변 지역(메릴랜드, 버지니아)을 포함한 D.C. 대도시 지역은 미국 전역에서 뉴욕, LA,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도시권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대도시 지역1)이며, 백
악관, 국회의사당, 행정부가 위치하므로 정치, 행정, 외교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워싱턴 D.C.가 가지는 상징성과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워싱턴 D.C.의 교외지역은 서로 지하철로 연결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상황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메릴랜드주는 메릴랜드의 교외지역인 베데스다(Bethesda) 부터 뉴캐롤톤(New Carrrollton)까지 연결하기 위한 경전철 라인(Purple Line)을 2026년 개통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2023년 6월 기준, 완공 시기가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임). 퍼플라인은 공공 민간 파트너십을 토대로 주정부가 부족한 자금을 민간 금융에 의존하는 최초의 미국 대중교통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미국 내에서도 주목하는 사업이다. 이 글에서는 Purple Line 추진과정을 살펴보고 국내 정책에의 시사점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퍼플라인(Purple Line)은 몽고메리 카운티(Montgomery County)의 베데스다(Bethesda)에서 프린스 조지 카운티(Prince George’s County)의 뉴캐롤톤(New Carrollton)까지 이어지는 16마일의 경전철 노선이다. 퍼플라인에는 총 21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메릴랜드 외곽에 거주하는 승객들이 워싱턴 D.C. 중심부를 거치지 않고도 워싱턴 지하철의 RED, GREEN, ORANGE 라인과 MARC(Maryland Area Rail Commuter) 통근열차 시스템, 암트랙(기차), 지역버스로 환승이 가능해질 것이다.
퍼플라인은 메릴랜드주 교통부(Maryland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MDOT)의 교통관리국(Mary land Transit Administration, MTA)이 관할하고 있다. 2016년, MDOT MTA는 35년 동안 경전철 시스템을 설계, 건설, 운영 및 유지 관리하기 위하여 민간 사업자로 PLTP(Purple Line Transit Partners)를 선정하였다. MDOT MTA는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교통국, 몽고메리 및 프린스 조지 카운티, 메릴랜드-내셔널 캐피탈 파크 및 계획 위원회, 메릴랜드 교통부 주 고속도로 관리국(MDOT SHA)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퍼플라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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