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경상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가이드라인
□ 제정 : 2024. 1.
□ 형식 : pdf 30 page
□ 제작 : 경상남도
□ 자료 다운로드 : (최종_배포)공동주택지하주차장화재예방가이드라인
1) 공동주택 주차장의 지하화
▲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1997년 7월 1,000만대를 넘어선 이후 2022년 2,550만대를 넘어섰으며, 자동차의 보유 대수도 지속해서 증가하여 2023년 6월 말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 보유
▲ 2000년대 자동차의 수요가 해를 거듭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공동주택 단지 내의 주차공간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져 지하로의 주차공간 확대는 불가피하게 됨
▲ 이와 관련하여 1984년 주택건설기준 법규가 생기면서 공동주택 단지 내 지하 주차공간 활용이 나타나게 되었고, 1994년 개정된 주택 건설 촉진법에 따라 지하주차장의 의무 비율이 확대되고, 조경, 녹지공간의 확보 비율이 높아짐으로써 공동주택 단지의 주차장은 지하화되는 현상이 가속화되었음
▲ 또한, 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각종 공해문제 및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경관 및 녹지, 서비스 공간 확보의 차원에서 지상의 모든 주차장을 없애고 지하로 배치한 공동주택들이 늘어남
▲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지하주차장은 초기 주동 간 사이 일부에 지하 1층 규모로 설치되다가 점차 단지 전체로 확장되었고,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 이상의 복층화와 더불어 대형화됨
2)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확대
▲ 지하주차장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은 법적 기준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으나 연기와 열이 잘 배출이 되지 않는 밀폐공간에 주로 설치되고 있어 화재 시 막대한 피해 발생 우려
3) 전기차의 화재발생 원인 및 문제점
[ 화재발생 원인 및 현황 ]
▲ 화재발생 원인을 통계적으로 보면 전기적 요인이 약 60%, 기계적 요인 15%, 교통사고 및 부주의 10%, 원인 미상 15%로 확실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전기차의 화재는 증가하고 그중 충전 중 화재 또한 늘어나는 상황임
[ 전기차 화재 시 문제점 ]
▲ 차체의 바닥에 배터리가 있어 열 폭주로 인한 급격한 연소 현상 발생 시 냉각을 시키기 위해 직접 물을 뿌려 진화하는 것이 곤란하고, 진화과정에서 배터리 폭발 및 고압 전류 노출 등의 2차 위험도 도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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