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명태균 게이트 특집] 윤석열 정부는 대체 뭘 하자는 것일까?

명태균, 윤석열, 김건희

매일 매일 의혹들이 터져 나오고 대통령의 거짓말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가장 조용한 곳이 국민의힘입니다.

아직도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고 있는 듯 보이고 대통령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될 때가 되었는지 아닌지 눈치만 보고 있는 듯 합니다. 게다가 자신들도 한패라는 소리를 들을 텐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천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윤석열, 김건희, 명태균에 의해 공천을 받았다는 것이 밝혀질까봐 어떤 의혹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14050100386

"갤럭시 통화녹음 왜 안 알려주나"…국회 덮친 명태균발 보안 공포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은 갤럭시 통화 녹음 때문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그런게 걱정될 때인가요?

애초부터 나쁜 짓을 안하면 되잖아요. 나쁜 짓만 골라서 다 해놓고 이제와서 갤럭시의 통화 녹음 탓을 하다니요.

아직도 정신 못차린 국회의원들이 많나 봅니다.

게다가 이런 와중에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또 거짓말 하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13050340682

[단독]尹, 10월 北도발 당일에도 골프…軍현역 물리치고

대통령이 골프를 칠 수도 있죠. 하지만 문제는 언제 치느냐 입니다.

대국민 사과를 위한 기자회견 하자마자 골프 치고, 북한의 오물풍선이 넘어와도 치고, 자신의 비리 의혹이 터져 나와도 치고…

그래놓고 대통령실은 트럼프와 골프 외교를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제는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거짓말이 일상이 되어 버려서 입만 열면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명태균씨 관련 기사들이 하도 많이 쏟아지고 있어서 오히려 김건희 관련 소식이 묻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김건희의 국정농단으로 시작해서 명태균의 국정농단으로 이슈의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김건희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의혹들을 반드시 밝혀내서 콩밥을 먹여야 합니다.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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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태균과 김영선의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114005813321

명태균·김영선 오늘 영장심사...검찰 수사 향방은?

창원지검 검찰은 정치자금법으로 저렴하게 티켓 끊어주고 조용히 묻으려고 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법원은 구속영장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 궁금하지만 결국 기소권을 가진 검찰이 공소한 부분만 법원이 판단하므로 검사들을 감시해야 합니다.

명태균의 공천 개입과 국정농단에 대한 수사는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아마 특검으로 가기 전에는 수사를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창원지검장이 윤석열의 똘마니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나라가 개판입니다.

의혹들이 모두 사실이라면,

국가의 살림살이를 잠시 맡겨 놨더니 윤석열은 자신이 왕인줄 알고 공천에 개입하고 국민들이 죽어가든 말든 골프나 치러 다니고, 김건희는 자신이 대통령 된 줄 알고 우리가 준 적 없는 권력을 휘두르고, 명태균은 윤석열과 김건희를 이용해서 국가 전체와 정당 하나를 자유자재로 주무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언론에 나온 의혹들만 해도 충분히 탄핵감입니다. 이제 국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다같이 달려 보시지요.

국가를 무식한 자가 아닌 전문가에게 맡기고 각자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나요? 우리가 왜 이런 데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나요? 우리 모두는 안그래도 바쁘잖아요. 제발 투표 좀 잘합시다.

나라다운 나라 다시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