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를 믿지 말라. 걔도 지금 힘들다.
-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요즘 유튜브로 이분이 출연한 방송은 모조리 다 찾아보고 있습니다. 정말 똑똑하고 말 잘하시는 분입니다. 말도 어찌나 시원시원하게 하시는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이분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이신데 데이터를 단순히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스토리를 부여해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시는 능력이 탁월하십니다.
이전에 유시민 작가가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송길영 부사장님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조언이 필요해서, 해답을 구하고자 선배를 찾아가봐야 쓸데 없는 짓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선배들이 더 힘든 시기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40대에 명퇴를 고민해야 하고 은퇴를 걱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먹고 살기 힘든데 누가 누구에게 조언을 하고 도와줄 수 있을까요? 오히려 선배가 후배들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회 현상들이 데이터로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기회되시면 유튜브에서 송길영 부사장님을 검색해서 그분의 데이터 이야기들을 들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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