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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발언 및 해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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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 후보의 발언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고, 이에 대한 해명도 속시원하지 않고 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상식적이지 않고 금도를 넘는 수준의 발언까지 계속되고 있어 국민들의 광분을 사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선대위와 윤석열 후보의 측근은 해명되지도 않을 해명을 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황당해하는 국민들에게 장모와 부인 문제까지 겹쳐 기름을 붓는 격이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문제가 됐던 발언들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나름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명한 내용까지 함께 기록했습니다. 해명이 누락된 부분은 아무리 찾아봐도 해명한 자료를 찾을 수가 없어서 비워둔 것인데 알려주시면 추가하겠습니다.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지독히 경험해봤습니다. 다시는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앞으로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일꾼이자, 역사에 남겨 후손들에게 왜 이런 사람을 뽑았냐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투표를 잘 해야 합니다.

 

판단은 오롯이 우리들의 몫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날짜 논란 발언 해명 첨언
2021-07-19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한 주에 52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120시간이라도 바짝 일하고 이후에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월 단위나 분기, 6개월 단위로 해서 평균적으로 52시간만 하더라도 집중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노사 간 합의에 의해 변경할 수 있는 예외를 뒀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한 것" 근로기준법에 근로시간을 정해둔 이유는 돈과 근로자의 목숨을 바꾸지 말라는 취지입니다. 일주일에 120시간 일하면 사람 죽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어도 말려야 합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2021-07-19 "프리드먼은 사람이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부정식품이라도, 없는 사람이 그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된다"
"
국민 건강과 직결되지 않는 것이라면 (부정식품) 기준을 너무 높여 단속하고 형사처벌까지 나가는 건 검찰권의 과도한 남용이라는 생각"
"정부가 규제를 너무 높이면 가격이 올라가고 기업이나 자영업자가 맞추려다 보면 그들도 힘들고 하니 불필요하게 과다 규제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 사회를 재산에 따라 계급을 나눠 생각하는 모양인데, 없이 산다고 부정식품을 먹게 하면 안 됩니다. 안전과 건강은 국가의 책임입니다. 어떠한 기준으로 차별하여 적용하면 안 됩니다.
2021-07-20 우리나라 사람들이 '초기 확산이 대구가 아니고 다른 지역이었다면 질서 있는 처치나 진료가 안 되고 아마 민란부터 일어났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2020년 코로나19 초기 상황에서 지역 분들께서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고, 저는 그것을 들었다"
"
제가 무슨 '민란'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다른 지역을 뭘로 보고 민란 발언을 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초기 확산에서 대구의 역할은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비판받고 있는 것입니다. 대구시장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국민들이 매우 답답하게 바라봤는데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2021-07-27 부산에서 1987 6월 항쟁의 주역인 이한열 열사 조형물을 보고는 "이건 부마(항쟁)인가요"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을 맞고 쓰러진 사진을 보고 모르는 사람이 저희 또래에 누가 있겠나"
"
장제원 의원이 안내하면서 이한열 열사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맞네요'라고 하고 부마항쟁과 6·10 항쟁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너무 황당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6.10 항쟁과 부마항쟁을 둘 다 몰라야 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해명을 들을 때마다 이럴 거면 해명은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될때가 많습니다.
2021-08-02 "저출산 문제의 여러 가지 원인을 (적은 글을) 얼마 전에 봤다"
"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돼서 남녀가 건전한 교제 같은 것도 정서적으로 막는 역할을 많이 한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
"여러 가지 구조적 문제를 얘기하고,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다', '그런 얘기 하는 분들이 있다'고 언급한 것" 저출산 문제의 원인 중 하나가 페미니즘 때문이라는 말은 극우 또는 일베 세력들이나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대선 후보가 이런 말을 하다니 충격이었습니다. 페미니즘이 뭔지, 왜 출현하게 되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2021-08-04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
"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
"후쿠시마 사고의 경우 체르노빌처럼 원전이 폭발하거나 균열이 있었던 게 아니라 지진과 해일로 일어났다는 것"
"
체르노빌의 경우에는 바로 균열이 일어나서 유출이 됐는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그런 식의 유출은 아니었다는 취지"
후쿠시마 원전 폭발을 신문과 뉴스에서 못 본 것인지, 이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던 것인지, 들었는데 잊어버린 것인지, 알고 있지만 고의로 없었다고 말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중 어떤 것이라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2021-09-08 "국민이 잘 알지 못하는 그런 데 가서 (의혹을) 던져놓고 (다른 언론사가) 따라가지 말고 자신이 있으면 처음부터 독자도 많은 KBSMBC에서 바로 시작하든지" "정치 공작을 할 것이면 처음부터 당당하게 메이저(언론)로 치고 들어가지 왜 인터넷 매체를 동원해서 그 짓을 하냐고 한 것"
"
지면과 방송 매체나 또는 작은 규모의 인터넷 매체나 다 구별 없이 중요한 기능을 하는 언론기관으로 존중한다"
평생을 조중동만 보며 살았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매체가 걸리적 거리니 아마 이해가 안됐을 것입니다.
2021-09-13 "임금에 큰 차이가 없으면 비정규직, 정규직이 큰 의미가 있겠나"
"
요즘 젊은 사람들은 특히 한 직장에서 평생 근무할 생각이 없지 않나"
"
사람이 손발로 노동을 해서 되는 건 하나도 없다, 아프리카나 하는 것"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지향해서 임금의 격차를 없애려고 노력한다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은 궁극적으로 없어질 것"
"
고소득의 일자리를 위해서는 높은 숙련도와 기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을 연마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조언을 해준 것이었다"
반복적으로 근로기준법에 반하는 얘기들과 차별과 비하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단순 실수나 곡해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모든 발언들이 깊은 통찰과 사유에 의한 것이 아닌 1차원적이고 미성숙한 발언들 뿐입니다.
2021-09-23 "집 없어서 청약통장을 만들어 본 적 없다"
"
청약 통장 모르면 거의 치매환자"
"내가 집도 없고 혼자 살고, 홀몸으로 지방을 돌아다녀서 청약 통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웠다"
"
그런 얘기를 하려 했더니 말꼬리를 딱 잡아서 청약 통장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들었던 발언들 중 가장 충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 집이 없어서 청약통장을 만든 적이 없다니요??? 그렇다고 모르면 치매환자인가요???
2021-09-29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다 보니 채용 가산점이 없어지고 이래서 군을 지원하거나 복무하는 과정에서 사기도 많이 위축된 것 같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니까 남녀 간 공평하게 사회 진출해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기 때문에 채용 시 () 가산점 문제가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이 나온 것이라는 뜻" 군 가산점에 대한 역차별 얘기는 오래된 사회 문제지만 위헌 판결에 의한 것이라 보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가산점을 받던 시절에 군대에 다녀온 저로서는 가산점으로 사기가 충만해서 군생활하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군대는 억지로 끌려가는 곳이어서 사기가 그리 높은 곳이 아닙니다. 피할 수 없으니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죠. 가산점 안준다고 사기가 높지 않다는 것은 사실 핑계입니다.
2021-10-04 "여러분들 들으셨지 않나. 위장 당원이 엄청 가입했다는 것을"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해지면 막말을 쏟아내고 자신을 지지하는 소수 지지자들의 말만 듣는 확증 편향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2021-10-05 "아무래도 우리나라 여자분들이 점도 보러 다니는 분들이 있곤 하지만"   점은 남녀노소 다 봅니다. 물론 그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발언의 뒷배경에는 장모가 있었고 ''자를 손바닥에 새긴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태의 핵심을 잘못 짚은 것 같습니다.
2021-10-11 "민주당이 수십 년간 '나와바리'인 것처럼 해왔는데 (호남에) 해준 게 없다, 호남 지역도 성장과 번영을 이뤄야 하고 이를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   민주당이 반성할 부분은 분명 반성해야 하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조폭도 아니고 공당의 대선 후보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와바리'가 뭡니까?
2021-10-19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다" "잘한 부분은 잘한 거고, 잘못한 건 5.18과 군사 쿠데타라고 얘기하지 않았나"
"
그거 갖고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공과 과를 구분해서 생각하자는 취지인 듯 한데, 전두환이 정치를 잘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쿠데타로 권력을 잡고, 광주 시민들을 학살하고, 체육관 선거로 대통령이 된 후 정치를 하는데 누군가의 눈에는 잘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국민들 눈에는 그렇게 보일까요? 광주 시민들 눈에는 어떨까요?
2021-10-21 전두환 발언 사과 후, 올라온 '개 사과' 사진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했다'
'
가을이라는 계절에 맞춰 사과 사진을 올린 것'
"
강아지에게 사과를 주는 장면에 나오는 강아지는 제가 9년 동안 자식처럼 생각해 온 우리 가족"
저는 처음 사진을 보고 조작되거나 해킹된 것이 아니라면 정신병자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실수라고 하지만 실수로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것인가요?
2021-10-31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게 아니다. 식용 개는 따로 키우지 않나"   식용견이 따로 있습니까? 태어날 때부터 식용개가 따로 있다는 말인가요? 이제 개 식용을 법으로 금지할 때가 되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하더니 비판한 이유가 있었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개고기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2021-11-28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똑똑한데 머리도 별로 안 좋은 기성세대가 청년 표심을 잡겠다고 한다고 그게 오는 것도 아니다"   머리 별로 안 좋은 기성세대에게서 표 받기 싫은 모양입니다. 머리 똑똑한 청년들은 자신을 찍어줄 것 같나 봅니다.
2021-11-30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는 비현실적, 비현실적 제도 철폐할 것" "차기 정부를 담당하게 되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겠다는 말이었다" 최저시급제와 주 52시간제가 비현실적이라면 미국과 유럽은 동화 속 세상입니까? 현실이 어떤지, 어떤 것이 비현실적인지 공부 좀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21-12-01 “최저임금 때문에 고용을 못하고, 그것(최저임금)보다 낮은 조건에서 일할 의사가 있는데 그분들도 결국 일을 못하기 때문에 인력 수급에 차질이 많다는 말씀도 들었다”   사용자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60~80년대 산업화 시절에 그렇게 일하다가 사회의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화되어 왔습니다. 최저시급 만원 주면 세상이 끝날 것처럼 달려드는데 최지시급 5천원이든 만원이든 근로자의 삶은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굶어죽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의 일환이기도 하니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 전반에 대해 공부한 후 발언하기를 바랍니다.
2021-12-02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운전자가 시동을 끄고 내리기만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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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실수 하나가 정말 엄청난, 비참한 사고를 초래했다"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롤러차 운전기사의 과실인데 그런 과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가 충분히 교육하고 지휘감독해야 하고, 노동청에서도 그런 것이 제대로 교육이 됐는지 감독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왜 처음부터 해명한 것처럼 말하지 않을까요? 장례식장에 가서 유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실수로 죽었다고 말하고 해명은 저렇게 하면 됩니까?
2021-12-14 “최저임금이 180만원, 200만원이라면 ‘나는 150만원이라도 충분히 일할 용의 있고, 일하고 싶다’는 데 못하게 한다면 어떻게 되겠나”   최저 임금은 기초적인 사회 보장 시스템의 일환입니다. 너도나도 최저 임금 이하로 경쟁이 치열해지면 사회 혼란만 가중됩니다. 더 낮은 임금의 노동자들이 시장에 널려있다면 갑질이 심해지고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하는 일들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2021-12-14 "앞으로 정부를 맡아서 인사를 하게 되면 검사 출신인 만큼 철저하게 모든 정보와 수사라인을 동원해 검증하겠다"
"
정당한 목적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건 정당한 정보 수집이고, 그걸 벗어나 누굴 공격하고 겁박하기 위해 수집하면 사찰이 되는 것"
  국정원을 동원하여 대놓고 사찰을 하겠다는 발언입니다. 정보 수집과 사찰을 구분해달라고 하는데, 둘 사이의 구별이 모호해지는 시점이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이미 수집한 정보를 이용하고 싶은 유혹을 규제로 막는 것이 영원히 가능할까요? 아마 장담하건대 절대로 불가능할 것입니다. 수집하자마자 즉시 정치적으로 이용할 것입니다.
2021-12-15 "겸임교수라는 건 시간강사다. 시간강사라는 건 전공 등을 봐서 공개채용하는 게 아니고 위촉하는 것"
"
학계에서 누구의 추천이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을 위촉하는 거라 공개경쟁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자료를 받는 것도 아니다"
  전국의 모든 시간강사들의 분노를 일으킨 문제의 발언이었습니다. 잘 모르면 말을 말던가, 하는 말마다 해당 분야의 반발만 심해지고 있습니다.
2021-12-22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무엇인지도 모를 뿐 아니라 자유가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한다" "그분들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그분들을 도와드려야 한다는 것"
"
그분들의 여건을 보장해서, 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야 하는 것"
돈 없으면 자유를 모른다고 해놓고 교육시켜서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겠다고 해명했는데 결국 같은 말 아닌가요? 돈 없으니 교육 못 받아 잘 모르고 있어서 안타까워 가르쳐주겠다는데 이해가 안 됩니다. 자유는 알든 모르든 무조건 보장되어야 하고 누려야 하는 국민의 기본권입니다. 그런 사회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대통령이고, 정부고, 정치인들입니다.
2021-12-22 "조금 더 발전하면 학생들 휴대폰으로 앱을 깔면 어느 기업이 지금 어떤 종류의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실시간 정보로 얻을 수 있을 때가, 아마 여기 1, 2학년 학생이 있다면 졸업하기 전에 생길 것 같다" "현재 구동되는 앱에는 아직 일자리 데이터가 통합되어 있거나 구인구직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되고 있지 않다"
"
윤 후보의 '미래 앱'은 일자리 데이터가 통합되어 있고 데이터가 실시간 동기화되는, 실업 급여를 신청한 사람의 구직 희망 직종이 분석되어 자동으로 일자리가 매칭되는 앱"
장담하건대, 멀지 않은 미래에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불을 넘을 것이고, 코스피가 2천을 넘을 것이며, 모든 국민들이 전화기를 손에 들고 다닐 것입니다.
2021-12-23 "8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신 분들도 많이 있지만, 민주화운동이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하는 민주화운동이 아니고 어디 외국에서 수입해 온, 우리나라 밖에서 수입해 온 이념에 사로잡혀서 민주화운동을 한 분들과 같은 길을 걸은 것" "(모든) 민주화운동이 수입됐다는 게 아니다"
"80
년대 이념 투쟁에 사용된 이념들, 예를 들면 남미의 종속 이론, 북한에서 수입된 주체사상 이론 등을 말한 것"
민주화운동을 매도한 것인데 외국에서 수입한 이념에 사로잡혀 한 일이라고 합니다. 민주주의라는 이념이 수입된 것도 맞고 사회주의 이념도 수입되어 일부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민 모두가 바라는 민주주의와 자유는 군부독재가 종식되고 내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해낸 것이었고요. 민주화운동을 왜 했는지 핵심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1-12-25 "정책토론, 누가 많이 보나"
"
국민의힘 경선에서 (TV 토론을) 16번 했지만 그 토론 누가 많이 보셨냐"
"법에서 정한 최소한의 토론은 당연히 임한다"
"
이재명 후보는 중범죄자, 이런 사람하고 국민이 보는 데에서 토론을 해야겠냐"
정책토론 아무도 안 보니 하지 말자는 것인가요? 토론을 잘해서 돋보일 생각, 아니 자신이 없으니 피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상대를 봐가면서 토론을 하다니요. 그렇게나 자신이 없나요? 정책토론 많이들 봅니다. 국민들은 정책토론 말고는 후보들이 가진 공약, 비전, 국정 철학 등을 접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2021-12-28 "한국 청년 대부분은 중국을 싫어한다" "엉뚱한 말꼬리 잡기로 사실 왜곡" 한국 청년은 중국도 싫어하고 일본도 싫어합니다. 다만 대통령 후보가 할 말은 아니죠. 외교는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중국과의 외교를 어떻게 하려고 저런 발언을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021-12-29 "독재정부는 국민들 경제는 확실히 살렸다"
"
대선도 필요 없고 곱게 정권 내놔라"
  독재 정부가 경제를 살렸으니 독재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경제만 살리면 독재도 문제 없다는 말입니까?
2021-12-31 "나라가 없으면 국민이 있겠습니까?" "윤 후보는 이분법적 기준으로 국가와 국민을 갈라친 사실이 없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국민이 없다면 국가가 존재할 수 있습니까? 국가가 먼저라는 발상은 80년대 이후로 사회에 대한 모든 가치관과 관념이 멈춘 듯 보입니다.

 

[출처]

https://www.vop.co.kr/A0000160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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