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7박 9일 동안 우리 가족은 로마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로마 한 곳만 후벼 팠습니다.
딱 하루만 렌트를 해서 2시간 거리 내에 있는 오르비에토와 치비타 디 바뇨레죠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가족이 여행을 다녀오고 벌써 2주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사진 정리, 동영상 제작, 블로그 글쓰기 등이 완료되어 총 정리하는 차원에서 마지막 글을 올려 둡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말 로마는 멋진 곳입니다.
우리 가족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만큼 낭만적인 도시였습니다.

수차례 밝혔듯이 여행을 급하게 결정하는 바람에 비수기인 11월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꽤 나온 편입니다.
게다가 중학생인 딸아이에게 처음부터 해외여행의 낯설음과 힘겨움을 최대한 느끼게 하지 않도록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편한 방향으로 여행을 다녀오다보니 비용은 더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미식가도 아니고 깡마른 사람들인데도 먹는 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최대한 여유있게 최소 2~3개월 전에 준비하시길 바라고, 더 경제적인 방법이 얼마든지 있으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우리 3명은 7박 9일 동안 총 13, 384,917원을 썼습니다.
1인당 446만원 정도 쓴 셈입니다.
18년전인 2007년에 딸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아내와 단 둘이 파리로 10일 정도 배낭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1인당 200만원 정도 썼으니 비용이 두 배 정도 들었습니다. 물가도 그만큼 올랐겠지만, 아무래도 딸아이를 위한 배려가 많이 포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의 카테고리별로 나눠봤습니다.
| 카테고리 | 금액 (원) |
| 항공권 | 5,602,355 |
| 호텔 숙박비 (세금 포함) | 2,133,134 |
| 각종 입장료 | 839,351 |
| 여행준비 | 181,950 |
| 교통비 (대중교통, 렌터카) | 739,985 |
| 여행자 보험 | 26,740 |
| 식대 | 2,221,678 |
| 쇼핑 | 572,662 |
| 기념품 | 255,347 |
| 선물 | 666,722 |
| 유료 화장실 | 854 |
| 수하물 보관료 | 143,285 |
| 기부 (길거리 버스킹) | 854 |
| 합계 | 13,384,917 |
사실 이 중에서 '선물' 항목 중 대부분은 와이프가 부탁 받고 사준 뒤 돌려 받았으므로 빼는 것이 맞는데 일단 다 넣어서 정리했습니다.
항공권은 직항을 선택해서 그런 것이고, 경유하면 최대 절반 이하로 낮출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딸아이를 위해 직항을 선택했습니다.
유료 화장실은 딸아이가 딱 한 번 0.5유로를 내고 가본 것 외에는 없었고, 길거리에서 버스킹하는 분께 0.5유로 동전 하나 준 것을 '기부'라고 표현했습니다.
트레비 분수에 던진 동전은 한국에서 100원짜리 동전 6개를 미리 준비해 가져가서 던졌는데 그건 제가 실수로 정산 내역에서 빠트렸네요. ^^;;
딸아이가 18세 미만이어서 입장할 때 무료나 할인 혜택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했는데도, 입장료가 총 8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오페라 공연, 바티칸 박물관 및 시스티나 성당, 성 베드로 성당, 콜로세움&포로 로마노&팔라티노 언덕, 판테온, 보르게세 미술관, 오스티아 안티카, 카푸치니 박물관 및 납골당, 치비타 디 바뇨레죠에 입장하기 위해 지불한 비용입니다.
교통비는 지하철과 버스는 얼마 안하는데 공항에서 테르미니역을 왕복할 때 탔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익스프레스 기차와 마지막 날 오스티아에 가기 위해 마구마구 탔던 우버 택시 요금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우버 택시비가 그렇게 나올 줄 알았다면 차라리 공항에서 렌트를 할 걸 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쇼핑과 기념품은 대부분 딸아이를 위한 비용이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딸아이의 방은 곳곳에 로마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
여행자 보험은 카카오손해보험에서 가입했고, 돌아와서 무사고에 따른 10% 환급도 받았습니다.
식대가 220만원 가량 나온 것은 역시 돈 생각 안하고 먹는 것에 진심인 우리 가족의 특성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뭐 대단한 것들을 먹은 것도 아닌데 저 정도가 나온 것은 로마의 물가가 비싼 편이라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생수에 크로와상 하나 먹어도 벌써 10유로 가량 되니 1.7만원입니다. 식당에서 생수가 4유로 정도 됩니다.
여행 준비 비용은 시스티나 성당을 위한 망원경, 접이식 의자, 만능 콘센트 등을 구매한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는 호텔에 없을까봐 싸구려 실내용 슬리퍼도 샀는데 호텔에 있었습니다. 게다가 비행기에서 주는 것도 나름 실내에서 신기에 충분해 보였으니 굳이 사지 않아도 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정리한 것 같은데,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최대한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략 중요한 여행지만 정리해보면 7박 9일간의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일차 -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테르미니 역, 아우구스타 루칠라 팔레스 호텔
2일차 - 포폴로 광장, 스페인 계단, 코르소 거리, 트레비 분수, 판테온, 나보나 광장
3일차 -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성 베드로 대성전, 산탄젤로 (성 천사성)
4일차 -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키르쿠스 막시무스, 아벤티노 언덕, 말타 기사단의 광장, 진실의 입, 헤라클레스 신전, 마르셀루스 극장
5일차 - 조국의 제단, 판테온, 캄피돌리오 광장, 티베르 섬, 트라스테베레, 자니콜로 언덕, 세스티우스의 피라미드
6일차 - 보르게세 미술관, 보르게세 공원, 핀초 언덕, 포폴로 광장, 코르소 거리, 바르베리니 광장, 카푸치니 박물관 및 납골당
7일차 - 오르비에토, 치비타 디 바뇨레죠, 콜로세움 야경, 그리고 로마에서 렌터카 관련 에피소드
8일차 - 트레비 분수, 오스티아, 지중해,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9일차 - 인천공항
제가 직접 일정을 짤 때 레스토랑과 카페를 제외하고 구글맵에 찍어가면서 공부했던 여행지는 총 88곳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72곳을 가봤습니다.
웬만하면 다 가보고 싶었는데 저에겐 7박 9일이 짧았습니다.
시간과 돈이 무한대라면, 한 도시에서 3개월 정도는 살아봐야 제대로 다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봤든, 가보지 못했든, 어쨌든 제가 준비했던 여행지 88곳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참고로 순서는 가나다 순입니다.
| 여행지 명 | 대략 설명 |
| 가리발디 기념비 (Giuseppe Garibaldi Monument) | 이탈리아 통일 영웅 주세페 가리발디를 기념하는 동상입니다. 로마 자니콜로 언덕에 우뚝 솟아 있으며, 1895년에 완공되어 통일 운동의 승리를 상징합니다. |
| 나보나 광장 (Piazza Navona) | 고대 로마 도미티아누스 경기장 터(기원전 1세기)에 세워진 바로크 광장입니다. 중앙에는 베르니니의 '4대 강 분수'(1651년)가 있습니다. |
| 도리아 팜필리 미술관 (Galleria Doria Pamphilj) | 로마 명문 귀족 도리아 팜필리 가문의 저택과 컬렉션이 있는 곳입니다. 주요 건물은 17세기에 완성되었으며, 가문의 수집품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
| 라르고 디 토레 아르젠티나 (Largo di Torre Argentina) |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기원전 4세기~1세기)의 4개 신전 유적이 있는 광장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암살당한 폼페이우스 극장의 터로 추정됩니다. |
| 라테라노 오벨리스크 (Obelisco Lateranense) | 로마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오벨리스크로, 기원전 15세기 이집트에서 제작되어 357년에 로마로 옮겨졌습니다.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앞에 있습니다. |
| 로마 오렌지 정원 (사벨로 공원) (Giardino degli Aranci) | 아벤티노 언덕에 위치한 사벨로 공원으로, 1932년에 조성되었습니다. 오렌지 나무들이 심어져 있으며 로마 시내와 테베레 강을 조망하는 전망대입니다. |
| 로마 피우미치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 (Aeroporto di Roma - Fiumicino Leonardo da Vinci) | 로마의 주요 국제공항으로, 1961년에 개항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
| 마르셀루스 극장 (Teatro di Marcello) |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조카 마르셀루스를 기리기 위해 기원전 13년에 완공한 반원형 극장 유적입니다. 콜로세움 건축 양식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
| 말타 기사단의 광장 (Piazza dei Cavalieri di Malta) | 아벤티노 언덕에 위치하며, 18세기에 피라네시가 설계한 광장입니다. 대문 열쇠 구멍을 통해 성 베드로 대성전 돔이 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
| 메디치 빌라 (Villa Medici - Accademia di Francia) | 1544년에 건축이 시작된 르네상스 양식의 우아한 빌라입니다. 현재는 프랑스 아카데미가 사용하며, 핀초 언덕 근처의 아름다운 정원이 특징입니다. |
| 바르베리니 광장(Piazza Barberini) | 1625년 바르베리니 궁전 앞에 조성된 광장입니다. 중앙에는 베르니니의 걸작 '트리톤 분수'(1643년)가 있습니다. |
| 바르베리니 궁전 (Palazzo Barberini) | 1625년에 착공된 바로크 양식의 걸작 궁전입니다. 바르베리니 가문 출신 교황 우르바노 8세를 위해 지어졌으며, 현재는 국립 고전 미술관입니다. |
| 바티칸 박물관 (Musei Vaticani) |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설립한 이래 역대 교황들이 수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품 컬렉션을 소장한 곳입니다. |
| 바티칸 오벨리스크 (Obelisco Vaticano di Piazza San Pietro) | 기원전 13세기 이집트에서 제작된 유물입니다. 1586년에 교황 식스투스 5세 때 성 베드로 광장 중앙으로 옮겨졌습니다. |
| 베네치아 광장 (Piazza Venezia) | 15세기부터 형성되었으며, 20세기 초에 현재의 모습을 갖춘 로마의 교통 중심지입니다. 조국의 제단이 광장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
| 베르니니 분수 (Fontana del Bernini) | 로마에 있는 지안 로렌초 베르니니의 분수 작품들을 통칭합니다. 주요 작품은 17세기 중반에 집중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 벨베데레 타르페오 (Belvedere Tarpeo) |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부터 존재했던 캄피돌리오 언덕 남쪽의 전망대입니다. 과거 중죄인들을 처형했던 타르페이아 바위가 있는 곳입니다. |
| 보르게세 공원 (Villa Borghese) | 1605년 보르게세 가문의 별장 정원으로 조성된 로마의 대형 공원입니다. 미술관을 포함한 여러 시설이 있습니다. |
| 보르게세 미술관 (Galleria Borghese) | 1613년에 건축이 시작된 바로크 양식의 별장 미술관입니다. 베르니니 조각과 카라바조 회화 등 시피오네 추기경의 컬렉션을 소장합니다. |
|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마상 (Statua Equestre di Vittorio Emanuele II) | 1911년 조국의 제단 완공 시 중앙에 세워진 이탈리아 초대 국왕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기념 동상입니다. |
|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 (Chiesa di San Luigi dei Francesi) | 로마의 프랑스 국립 성당으로 1589년에 축성되었습니다. 카라바조의 '성 마태의 소명' 등 걸작이 있는 곳입니다. |
|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 | 로마의 4대 대성전 중 으뜸이며,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 시대에 처음 세워진 교황의 공식 주교좌 성당입니다. |
| 산 클레멘테 성당 (Basilica of San Clemente) | 12세기에 지어진 현 성당 아래 4세기의 구 성당과 1세기의 유적이 층층이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집니다. |
| 산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 (Basilica of San Pietro in Vincoli) | 성 베드로가 묶였던 사슬(Vincoli)을 보관하기 위해 432년에 축성되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걸작 '모세상'이 있습니다. |
|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 (Basilica Parrocchiale di Santa Maria del Popolo) | 15세기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되었으며, 카라바조의 그림과 베르니니의 조각 등 바로크 예술품이 있습니다. |
|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성당 (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 1563년 미켈란젤로가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 터를 개조하여 설계한 거대한 성당입니다. 내부에 자오선이 있습니다. |
|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 로마의 4대 대성전 중 하나로, 432년~440년에 봉헌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성모 마리아 봉헌 성당입니다. |
|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Sopra Minerva) | 1280년에 축성된 로마의 유일한 고딕 양식 성당입니다. 고대 미네르바 신전 터 위에 세워졌으며, 베르니니의 코끼리 오벨리스크가 있습니다. |
| 산타 프라세데 성당 (Basilica di Santa Prassede) | 822년에 재건된 성당으로, 내부의 9세기 비잔틴 양식 모자이크가 가장 유명합니다. |
| 산탄젤로 다리 (Ponte Sant'Angelo) | 134년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영묘(성천사성)로 가는 통로로 건설한 다리입니다. 베르니니의 천사상들(17세기)이 특징입니다. |
| 산티냐치오 교회 (Chiesa di Sant'Ignazio di Loyola) | 1626년에 건축이 시작된 바로크 양식의 걸작입니다. 안드레아 포초의 천장화는 돔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 기법이 특징입니다. |
| 성 밖 성 바오로 대성전 (Basilica Papale di San Paolo Fuori le Mura) | 로마 4대 대성전 중 하나로, 4세기 콘스탄티누스 황제 시대에 처음 세워졌으며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 있습니다. |
| 성 베드로 광장 (Piazza San Pietro) | 1656년~1667년에 베르니니가 설계한 웅장한 광장입니다. 거대한 열주가 광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
| 성 베드로 대성전 (Basilica di San Pietro) | 1506년에 재건이 시작되어 1626년에 봉헌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톨릭 성당입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예술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
| 성스러운 계단 (Pontificio Santuario della Scala Santa) | 1589년에 현재 건물이 세워졌으며, 예수가 재판을 받기 위해 올랐던 계단이라고 전해지는 유물입니다. |
| 성천사성 (Castel Sant'Angelo) | 135년~139년에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영묘로 건설되었으며, 중세에는 교황의 요새로 사용되었습니다. |
| 세스티우스의 피라미드 (Piramide di Caio Cestio) | 기원전 18년~12년에 로마 고위 관료 가이우스 세스티우스의 무덤으로 지어진 로마의 피라미드입니다. |
| 스페인 계단 (Scalinata di Trinità dei Monti) | 1723년~1726년에 완공된 135개의 계단입니다. 아래에는 베르니니 부자가 만든 '바르카치아 분수'가 있습니다. |
| 시스티나 성당 (Cappella Sistina) | 1473년~1481년에 건축된 교황의 전용 예배당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천지창조)와 벽화(최후의심판)가 있는 곳입니다. |
| 아벤티노 언덕 (Aventino) | 고대 로마 시대부터 존재한 로마의 7대 언덕 중 하나입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주택가와 정원이 많은 곳입니다. |
| 아벤티노 언덕 전망대 (Terrazza Belvedere Aventino) | 아벤티노 언덕에 있으며, 1932년에 조성된 오렌지 정원(사벨로 공원)이 대표적인 전망대입니다. |
| 아우구스투스 포럼 (Foro di Augusto) | 기원전 2년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건설한 로마의 포럼 중 하나입니다. 전쟁의 신 마르스 신전이 있었습니다. |
| 아우렐리아누스 방벽 (Mura aureliane) | 271년~275년에 아우렐리아누스 황제가 이민족 침입에 대비하여 건설한 거대한 방어벽입니다. |
| 아우쿠스타 루칠라 팔레스 (Augusta Lucilla Palace) | 20세기 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테르미니역 근처의 호텔입니다. 관광 명소라기보다는 숙소로 이용됩니다. |
| 아피아 가도 (Parco Regionale dell'Appia Antica) | 기원전 312년에 건설이 시작된 고대 로마의 가장 중요하고 오래된 군용 도로입니다. '도로의 여왕'이라 불립니다. |
| 오르비에토 성당 (Duomo di Orvieto) | 1290년에 착공된 오르비에토의 고딕 양식 성당입니다. 파사드의 화려함과 루카 시뇨렐리의 프레스코화가 유명합니다. |
| 오르비에토 지하도시 (Orvieto Underground) | 에트루리아 시대(기원전 9세기)부터 시작된 오르비에토 도시 지하의 동굴 및 터널 네트워크 유적입니다. |
| 오스티아 안티카 (Parco Archeologico di Ostia Antica) | 기원전 4세기에 도시가 건설된 고대 로마의 항구 도시 유적입니다. 당시 로마 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
| 오스티아의 부두 (Pontile di Ostia) | 로마 근교 해변 도시 오스티아 리도에 1930년대에 건설된 상징적인 잔교(부두)입니다. |
| 자니콜로 (Passeggiata del Gianicolo) | 17세기 이후 산책로가 조성된 로마 시내 서쪽 언덕입니다. 로마의 전경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
| 조국의 제단 (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 1885년에 착공되어 1911년에 개관한 이탈리아 통일의 상징입니다. 초대 국왕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기립니다. |
| 조국의 제단 전망대 (Terrazza delle Quadrighe) | 1911년 조국의 제단 완공과 함께 만들어진 건물 꼭대기의 전망대입니다. 로마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
| 조국의제단 전망대 테라스 카페 (Caffetteria Italia al Vittoriano) | 1911년 이후 조국의 제단 전망대 테라스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로마의 경치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
| 진실의 입 (Bocca della Verità) | 고대 로마(기원전 4세기경)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판입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해 유명해졌습니다. |
| 체스티오 다리 (Ponte Cestio) | 기원전 46년에 건설된 고대 로마의 다리입니다. 티베르 섬과 트라스테베레 지역을 잇는 다리 중 하나입니다. |
| 치비타 디 바뇨레죠 (Cívita di bagnoregio) | 중세 시대(12~15세기)에 형성된 마을로, 흙과 바위가 침식되어 고립된 '죽어가는 도시'입니다. 에트루리아인의 유적이 남아있습니다. |
| 카라칼라 욕장 (Terme di Caracalla) | 212년~216년에 카라칼라 황제가 건설한 고대 로마의 대규모 공중목욕탕 유적입니다. 로마 시민들의 사교 중심지였습니다. |
| 카푸치니 박물관 및 납골당 (Museo e Cripta dei Cappuccini) | 1631년에 카푸친 수도회가 수도사들의 뼈와 해골을 이용해 지하 납골묘를 장식하기 시작했습니다. |
| 카피톨리노 박물관 (Musei Capitolini) | 1471년에 설립이 시작되어 1734년에 개관한 세계 최초의 공공 박물관입니다. 고대 로마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 카피톨리노 언덕 (Colle Capitolino) | 고대 로마 시대부터 로마의 종교 및 정치의 중심지였던 언덕입니다. 현재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캄피돌리오 광장이 있습니다. |
| 캄포 데 피오리 (Campo de' Fiori) | 15세기에 광장 형태가 형성된 곳입니다. 낮에는 시장, 밤에는 유흥가로 활기차며, 과거에는 화형 집행 장소로도 쓰였습니다. |
| 캄피돌리오 광장 (Piazza del Campidoglio) | 1536년 미켈란젤로가 설계를 시작한 르네상스 양식의 걸작 광장입니다. 카피톨리노 언덕 위에 있습니다. |
| 코르소 거리 (Via del Corso) | 고대 로마 시대부터 로마의 주요 도로 중 하나였습니다. 현재는 포폴로 광장에서 베네치아 광장까지 이어지는 번화가이자 쇼핑 거리입니다. |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Arco di Costantino) | 315년에 완공된 로마의 가장 큰 개선문입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비우스 다리 전투 승리를 기념합니다. |
| 콜로세움 (Colosseo) | 70년~80년에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고 아들 티투스가 완공한 고대 로마 최대의 원형 경기장입니다. |
| 퀴리날레 궁전 (Palazzo del Quirinale) | 1583년에 건축이 시작된 궁전입니다. 현재 이탈리아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며, 로마 7대 언덕 중 하나인 퀴리날레 언덕에 있습니다. |
| 클라우디아 수도교 (Claudian acqueduct) | 38년~52년에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건설한 로마의 주요 수도교 유적입니다. 고대 로마의 뛰어난 토목 기술을 보여줍니다. |
| 키르쿠스 막시무스 (Circo Massimo) | 기원전 6세기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기원후 1세기에 재건된 고대 로마 최대의 전차 경기장 유적입니다. |
| 테르미니 역 (Roma Termini) | 1937년~1950년에 걸쳐 현재의 모습으로 완공된 로마의 중앙 기차역입니다.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
| 트라스테베레 (Trastevere) | 고대 로마 시대부터 형성된 '테베레 강 너머'라는 뜻의 구시가지입니다. 보헤미안적이고 서민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
| 트라스테베레의 산타 마리아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in Trastevere) | 1140년~1143년에 재건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성모 마리아 봉헌 성당 중 하나입니다. |
| 트라야누스 시장 (Mercati di Traiano Museo dei Fori Imperiali) | 107년~110년에 트라야누스 황제의 포럼에 연결되어 건설된 고대 로마의 최초의 쇼핑몰 유적입니다. |
| 트라야누스 원주 (Colonna Traiana) | 113년에 완공된 원주입니다. 트라야누스 황제의 다키아 정복 승리를 기념하는 나선형 부조가 새겨져 있습니다. |
| 트레비 분수 (Fontana di Trevi) | 1732년에 착공되어 1762년에 완성된 로마 최대 규모의 바로크 분수입니다.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온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 티베르 섬 (Tiber Island) | 테베레 강 가운데 있는 작은 섬으로, 기원전 291년 에스쿨라피우스 신전이 세워진 이래 의술의 중심지였습니다. |
| 티투스 개선문 (Arco di Tito) | 81년에 완공된 개선문입니다. 티투스 황제의 예루살렘 정복 승리를 기념하며, 포로 로마노 입구에 있습니다. |
| 파르네세 궁전 (Palazzo Farnese) | 1517년에 착공된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입니다. 미켈란젤로가 건축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프랑스 대사관으로 사용됩니다. |
| 파브리치오 다리 (Ponte Fabricio) | 기원전 62년에 건설된 고대 로마의 가장 오래된 다리입니다. 티베르 섬과 로마 시내를 잇습니다. |
| 판테온 (Pantheon) | 125년경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재건한 로마의 신전이자 성당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철근 없는 돔이 특징입니다. |
| 판테온 광장 (Piazza della Rotonda) | 14세기부터 광장 형태가 형성되었습니다. 1575년에 분수가 설치되었으며, 판테온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
| 팔라티노 언덕 (Colle Palatino) | 기원전 8세기 로마 건국 신화의 배경이자 고대 로마 황제들의 궁전이 있던 로마의 중심 언덕입니다. |
| 평화의 제단 (Mausoleo di Augusto) | 기원전 28년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자신과 가문을 위해 지은 거대한 원형 무덤입니다. 황제의 평화 정책을 상징합니다. |
| 포로 로마노 (Foro Romano) | 기원전 7세기 로마 도시 형성기부터 정치, 종교, 상업의 중심지였던 광범위한 유적 지역입니다. |
| 포폴로 광장 (Piazza del Popolo) | 1589년 광장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1816년에 최종 형태를 갖춘 로마 북쪽의 관문 광장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걸작입니다. |
| 플라미니오 역 (Flaminio) | 로마 지하철 A선과 트램의 역으로, 1980년 지하철 개통과 함께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
| 피아첸차 광장 (Piazza di Piacenza) | 20세기 초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로마 시내의 일반적인 광장입니다. 주거지와 상업 시설이 있습니다. |
| 핀초 언덕 (Passeggiata del Pincio) | 1809년~1814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포폴로 광장 뒤편에 있습니다. 로마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
| 헤라클레스 신전 (Tempio di Ercole Vincitore o Ercole Olivario) | 기원전 2세기에 재건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대리석 신전입니다. 원형 구조가 특징입니다. |
7박 9일 동안 우리 가족은 원없이 걸어다녔습니다.
GPS 앱으로 기록하고 싶었지만 켜는 것을 계속 까먹어서 만보기 앱으로 찍힌 결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 날짜 | 일차 | 걸음수 (보) | 도보 거리 (km) |
| 2025-11-15 | 1일차 | 8,663 | 5.51 |
| 2025-11-16 | 2일차 | 23,664 | 14.83 |
| 2025-11-17 | 3일차 | 19,608 | 12.47 |
| 2025-11-18 | 4일차 | 18,384 | 10.70 |
| 2025-11-19 | 5일차 | 21,844 | 14.60 |
| 2025-11-20 | 6일차 | 18,846 | 11.54 |
| 2025-11-21 | 7일차 | 16,132 | 9.67 |
| 2025-11-22 | 8일차 | 16,806 | 9.96 |
| 2025-11-23 | 9일차 | 5,282 | 3.01 |
| 합계 | 149,229 | 92.29 |
7박 9일 동안 총 15만보에 92km 정도 걸었습니다.
거의 100km 정도 걸었으니 로마의 구석구석을 거의 다 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녀온지 2주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로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 동영상, 블로그, 영수증 등을 정리하느라고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로마가 벌써 그리워집니다.
로마에서 돌아오기 전에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제가 로마에 대한 인상에 대해 가족들에게 물어보고 메모한 내용은 이랬습니다.
유럽이 원래 흡연율이 높긴 하지만, 로마는 지하철 플랫폼에서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피울 정도입니다. 누구나 피워대니 청소년들이 담배 피운다고 제지하거나 뭐라 하지 않습니다.
짧게 7박 9일 동안 머물렀을 뿐이므로 잘못된 편견을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우리 가족에게 비친 로마의 모습은 그랬습니다.
그래도 로마는 그 자체로 아름답고 경이로운 모습이었습니다.
아마도... 거의 확실하겠지만... 저는 로마에는 다시 가지 못할 것입니다.
다시 해외 여행을 계획하더라도 이미 다녀왔으므로 후보에서 제외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저에겐 파리와 도쿄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으로 로마에서 가본 72곳의 여행지들 중에서 최고의 여행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콜로세움, 성 베드로 대성전, 치비타 디 바뇨레죠를 꼽겠습니다.
도저히 한 곳만 꼽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꼽지 않았더라도 별로라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콜로세움과 성 베드로 대성전은 규모에 깜짝 놀라 압도 당하고 잘 몰라도 아름답다는 느낌까지 받아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동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치비타 디 바뇨레죠는 정말 내 눈 앞에 있는 풍경이 애니메이션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비현실적인 모습에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와이프와 딸아이는 포로 로마노를 베스트 중에 한 곳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판테온,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성당, 트라스테베레, 진실의 입 등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다운 곳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자니콜로 언덕, 핀초 언덕, 아벤티노 언덕, 팔라티노 언덕, 조국의 계단 전망대, 성 베드로 대성전의 쿠폴라 등 로마의 전경이 잘 보이는 모든 곳에 다 가봤다는 점도 너무나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떠났던 해외 가족여행이었는데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평생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로마를 그냥 지나치시지 말고 우리 가족처럼 로마를 최대한 자세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로마는 도시 전체가 유적지이자, 낭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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