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4일차 - 한라산 등반 (성판악 코스), 사라오름

본문

반응형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다.

일정은 2025년 6/25 ~ 7/24 이다.

 

내 청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로 한다.

한라산 백록담

 

 

반응형

 

14일차 주요 내용

 

드디어 한라산에 다녀왔다.

 

제주도 한달살기를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계획한 곳이 바로 한라산이었다.

 

언젠가 백록담 한 번은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온 터라 제주도에 오자마자 계속해서 날씨만 보고 살았다.

 

한라산은 현재 사전 탐방 예약을 해야만 오를 수 있어서 날씨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여기 와서 비가 온 적은 없었지만 구름과 안개로 한라산은 거의 가려져 있었고, 단 2~3일만 한라산 정상이 멀리서도 다 보일만큼 맑았었다.

 

그래서 결국 날씨는 복불복이라는 생각을 하고 한달살기의 절반 정도될 때인 14일차에 맞춰 며칠 전에 예약을 했다.

 

그 동안 숲길을 열심히 찾아다닌 이유도 사실 한라산에 오르기 전에 체력을 기르기 위함이었다.

 

그러다가 숲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지만, 한라산은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었다.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해결해서 지금은 너무나 속이 후련하다.

 

어제 숙소에 일찍 들어와 일찍 잠든 것도 오늘 새벽에 한라산에 오르기 위해서였다.

 

나름 철저하게 준비한다고 했지만 준비에 약간 부족한 점도 있어 아쉽긴 하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너무나 기분이 후련하고, 백록담을 내 두 눈으로 본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한국 사람들이라면 한라산 등반 한 번은 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제주도민인 대학 선배 형을 만났을 때, 한라산 등반에 대해 정보를 얻었었다.

 

성판악 코스로 가서 반드시 사라오름에 다녀오라고 했다.

 

백록담은 물이 항상 거의 없는데, 사라오름의 정상에는 항상 물이 차있어 멋있다고 했다.

 

나는 일부러 다른 정보는 찾아보지 않았다.

 

그냥 부딪혀 보는 것이 이번 여행의 컨셉이기 때문이다.

 

갔다와서 이 글을 쓰면서 검색해 보니, 한라산 정상은 해발 1,947m이고, 성판악 탐방 안내소는 해발 750m라고 한다. 

 

이 코스로 등반하려면 총 9.6km 거리에, 1,197m를 위로 올라가야 한다.

 

성판악 코스는 약 8~9시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다.

 

다녀온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대부분이 8~9시간 정도 걸렸다고 들었다.

 

그리고 신분증과 예약 후 받은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가지고 가면 된다.

 


 

일찍 자서 그런지 새벽 3시에 일어났다. 어제 저녁 8시부터 잤다.

 

다시 잠들기도 애매해서 그냥 일어나 씻고 짐을 싸고 나니 출발 시간이 다 됐다.

 

숙소에서 차로 30분 거리라서 4시 반에 출발했다.

 

도착하고 보니 평일인데도 주차장에 사람들이 꽤 많다.

 

새벽 5시 성판악 탐방 안내소 모습

 

나는 일찍 가서 스트레칭 좀 하고 여유있게 준비하려고 했더니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들어 줄 서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나도 휩쓸려 들어갔다.

 

 

출발 ~ 1km 구간

 

나는 생수 대신 미리 끓여 놓은 녹차를 생수병에 담아 4개를 챙겼다. 그리고 물티슈, 셀카봉, 외장 배터리를 가져갔다.

 

입구에 가니 신분증과 QR 코드를 보여달라고 한다. QR 코드는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사전에 받은 것을 보여주면 된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아직 해가 뜨지 않아서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마다 노출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초반 구간은 비교적 난이도가 쉽다. 완만한 경사이고 바닥도 안전하게 잘 관리되어 등산이라기보다 마치 숲길을 걷는 느낌이다.

 

 

1km ~ 2km 구간

 

처음 1km는 순식간에 올라갔다. 한라산은 오를 때마다 아래와 같은 간판이 나온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오르다 보면 금방 눈치 채겠지만 저 간판은 거의 500m마다 서있다.

 

등산로의 바닥도 본격적으로 돌과 계단이 나온다.

 

 

2km ~ 3km 구간

 

이 구간부터 등산로 바닥이 매우 다양해 지고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데크로 만든 곳은 안전해서 걷기에 편한데, 돌로 만든 곳은 일정한 크기의 돌이 아니어서 헛디뎌 넘어지거나 다치기 좋아 보인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3km ~ 4km 구간

 

4km 구간 까지는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이어서 금방 올라간다.

 

보통 산길은 걷는 속도가 시속 3km 정도인데, 4km 구간까지 1시간 정도 걸렸으니,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며칠 동안 숲길을 걸으며 단련한 덕분에 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날다람쥐처럼 올라갔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4km 정도 오르면 속밭 대피소가 나온다. 

 

이곳에 화장실도 있고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다.

 

나는 그냥 패스했다. 아직 힘도 남아있고 5km 정도 되면 물을 한 모금 먹기로 하고 지나쳤다.

 

 

4km ~ 5km 구간

 

이제 해가 떠서 제법 밝아졌다.

 

참고로 마지막 대피소가 진달래밭 대피소인데 12시 30분 이전에 대피소를 통과해야만 하산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산은 5시까지 반드시 내려와야 한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계획한 대로 5km 부근에서 물을 한 모금 먹었다.

 

잠깐 5분 정도 서서 쉬었는데, 지금까지 흘렸던 땀이 모두 마를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5km ~ 6km 구간

 

여기까지도 체력에 크게 문제가 없다.

 

완만한 오르막길이 계속되고 불규칙한 크기와 모양의 돌들을 밟을 때마다 신경이 쓰이지만, 이 정도는 오르는 데 문제 없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6km 정도에 다다르면 사라오름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잠시 고민했다. 선배 형이 말한 대로 들렀다가 갈까? 아니면 내려오다가 들릴까?

 

나는 체력이 남아있을 때 얼른 백록담을 보고 내려오는 길에 사라오름에 가기로 하고 일단 지나쳤다.

 

 

6km ~ 7km 구간

 

이제부터 본격적인 계단 구간이 시작된다.

 

지금까지도 계단이 많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데크길이나 잠깐 동안의 평지가 나오기도 하는데, 6km를 넘어가면 거의 계단 밖에 없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등산로 옆에 해발 1,300m를 알려주는 표지석이 서있는데, 지금까지 없었는지, 아니면 내가 무심하게 지나쳤는지 모르겠다. 아마 내가 지나쳤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계속되는 계단과 불규칙한 돌 계단으로 인해 체력에 압박이 점점 심해진다.

 

마침 진달래밭 대피소가 얼마 남지 않아 거기서 잠시 쉬기로 했다.

 

 

7km ~ 8km 구간

 

출발 후 7.3km 정도 위치에 진달래밭 대피소가 있다.

 

여기 와서 날씨를 보니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라산에 올라 제주도의 전경을 보고 싶었는데 실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 백록담도 잘 안 보이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앞섰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여기서 물도 마시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잠시 쉬었다.

 

생각해보니 내가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어제 이마트에 들러 에너지바를 사려고 들어갔다가, 치킨에 눈이 팔려 홀라당 까먹고 그냥 나왔다.

 

그나마 차에 둔 비스켓이라도 챙겨올 것을...

 

새벽에 일어나 아무것도 안 먹고 땀은 흠뻑 흘리고 물만 마시니 체력이 달리는 것을 느꼈다.

 

하는 수 없이 휴식을 끝내고 계속해서 계단을 올라갔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나고 나서 등산로의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끝없는 계단만이 계속된다.

 

 

8km ~ 정상 구간

 

8km를 넘어서니 고지가 코앞인데 계속되는 계단에 금세 녹초가 됐다.

 

오르고 쉬고, 오르고 쉬고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문득 하늘을 보니 살짝 살짝 파란 하늘이 보인다.

 

그러나 한라산 정상도 구름에 가려져 있고, 뒤를 돌아 보니 구름에 가려져 전경이 보이지 않는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좀 더 올라가니 한라산 정상 부근의 구름이 걷히고 시원하게 잘 보였다.

 

그리고 뒤를 돌아 보니 그 동안 내가 구름 위로 올라와 있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비행기를 탈 때나 볼 수 있는 구름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이곳의 마지막 계단은 그야말로 '깔딱고개' 같은 느낌이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숨이 차서 천천히 올라가는데 한라산 정상보다 반대쪽 풍경에 계속 눈이 갔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이제 정말 거의 다 왔다. 고지가 눈 앞이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한라산 정상, 그리고 백록담

 

드디어 출발한지 3시간 반만에 아침 8시 30분에 한라산 정상에 도착했다!!!

한라산 백록담

 

백록담의 웅장함에 입이 쩍 벌어졌고, 한참을 서서 감탄했다.

 

이렇게 큰지 몰랐다. 카메라의 한 화면에 담기 버거울 정도다.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점점 많아졌다.

 

서둘러 인증샷을 찍었다.

 

한라산 백록담

 

바람이 많이 불어 등산모가 뒤집어져 마치 해적선장 같이 나왔다. ㅠㅠ

한라산 백록담

 

한라산 정상에서 본 풍경은 여전히 신기했다.

 

한라산 정상에서 본 풍경

 

정상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나와 같은 시간대에 출발한 사람들이 속속 도착한 것이다.

 

나는 1시간 정도 오래 머물 생각이었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낮아서 추워서 오래 머물 수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가방에서 옷을 꺼내 입거나, 에너지바를 먹으며 체온을 유지하려고 애를 썼다.

 

나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아 그냥 버텨봤지만 20분만에 내려와야 했다.

 

만약 구름 없이 제주도 전경이 잘 보였다면 어떻게든 견뎌봤을 텐데 보이지도 않았고, 급기야 구름이 정상으로 몰려와 어쩔 수 없이 하산을 결정했다.

 

한라산 정상으로 몰려든 구름

 

 

하산, 그리고 사라오름

 

기왕 결심한 하산이므로 속도를 좀 내기로 했다.

 

새벽 5시에 등반을 시작해 8시 반에 정상에 올랐으니 3시간 반만에 올라왔으니, 하산은 아마 더 빠를 것이다.

 

9시에 하산을 시작해 사진은 최소한으로만 찍기로 했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하산길

 

순식간에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해 화장실 한 번 다녀오고, 물 한모금 마신 뒤 바로 출발해 사라오름으로 가는 곳에 금방 도착했다.

 

한라산 사라오름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예쁜 곳이라 바닥난 체력에도 오르막길을 다시 올랐다.

 

약 30분 정도 오르막길을 오르니 분화구에 도착했다.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

 

분명히 선배 형에게 듣기로는 항상 물이 차있는 곳이라 했는데, 안내판 사진에도 물이 가득차 있었는데, 물이 말라 바닥만 보인다.

 

내가 제주도에 온지 14일 동안 비 한 번 안오고 매일 폭염경보였으니 이곳도 그 동안 모두 증발되어 버린 모양이다. 물이 차있었다면 정말 예쁜 곳이었을 텐데 너무 아쉬웠다.

 

사라오름 정상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라오름 전망대로 향했다.

 

사라오름 전망대

 

전망대에서는 구름에 덮혀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하산해야만 했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하산길

 

남은 물을 들이키며 하산을 서둘렀다.

 

배가 고팠기 때문이다.

 

드디어 내가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도착했다.

 

사라오름을 들렀다 와서 하산에 3시간이 걸려 12시에 도착했다.

 

내려오자마자 정상에서 신청해놨던 인증서를 받으러 갔다.

 

한라산 성판악 코스 등반 완료
한라산 성판악 코스 등반 완료

 

한라산 등정 인증서 1통 발급 받는데 1,000원이다.

 

오늘 한라산에 다녀온 결과를 정리해봤다.

 

한라산 등산 결과

 

GPS와 만보기 앱의 결과가 약간 차이가 있는데, GPS 기준으로 총 20.7km를 걸었고, 7시간이 걸렸다.

 

백록담까지 가는데 3시간 반이 걸렸고, 정상에서 30분간 머물렀으며, 내려오는데 3시간이 걸렸다는 얘기다.

 

사라오름에 다녀오지 않았다면 하산하는데 2시간 조금 넘게 걸리지 않았을까 생각이 된다.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발바닥도 아프고 너무 너무 피곤하지만, 마음은 너무나 후련하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부터 제주도는 계속 흐리고 때때로 비가 내리기도 한다고 한다.

 

오늘은 고생한 나에게 고기로 선물을 줘야겠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일 걱정은 내일 하기로 한다.

 

 

 

참고할만한 다른 자료들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일차 - 김포공항, 제주공항, 서귀포 라임오렌지빌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일차 - 김포공항, 제주공항, 서귀포 라임오렌지빌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일차 - 모슬포 (운진항), 마라도, 무한도전 짜장면집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일차 - 모슬포 (운진항), 마라도, 무한도전 짜장면집

제주도 한살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3일차 - 제주 올레길 6코스, 7코스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3일차 - 제주 올레길 6코스, 7코스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4일차 - 머체왓 숲길, 더클리프, 네거리식당,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4일차 - 머체왓 숲길, 더클리프, 네거리식당,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5일차 - 서귀포 치유의 숲 (사전답사), 솔오름전망대, 돈내코 유원지, 소낭머리, 정방폭포 4.3 학살터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5일차 - 서귀포 치유의 숲 (사전답사), 솔오름전망대, 돈내코 유원지, 소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6일차 -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주정공장수용소 4.3 역사관, 제주 4.3 평화공원 & 평화기념관, 세월호 제주 기억관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6일차 -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주정공장수용소 4.3 역사관, 제주 4.3 평화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7일차 - 제주 올레길 5코스 & 6코스, 쇠소깍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7일차 - 제주 올레길 5코스 & 6코스, 쇠소깍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8일차 -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 비양도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8일차 -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 비양도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9일차 -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9일차 -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0일차 - 다랑쉬 마을, 다랑쉬굴, 다랑쉬 오름, 비자림, 사려니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0일차 - 다랑쉬 마을, 다랑쉬굴, 다랑쉬 오름, 비자림, 사려니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1일차 -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답사(踏査) 기행 (표선 도서관, 표선 해수욕장, 표선 초등학교, 잃어버린 마을 새가름)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1일차 -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답사(踏査) 기행 (표선 도서관, 표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2일차 - 추억의숲길, 고살리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2일차 - 추억의숲길, 고살리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3일차 - 송악산 둘레길, 산방산, 제주 올레길 10코스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3일차 - 송악산 둘레길, 산방산, 제주 올레길 10코스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