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다.
일정은 2025년 6/25 ~ 7/24 이다.
내 청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로 한다.
2025년 7월 13일 일요일
제주도 한달살기 19일차다.
밤새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흐리고 비가 오는데 숙소 앞바다의 수평선을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다.
제주도는 날씨가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
예를 들면, 오늘 같은 경우 서귀포는 흐리고 비가 거의 오지 않는데, 제주 산간지역은 비가 많이 오기도 한다. 거리가 2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도 날씨가 많이 다르다.
날씨가 어떻든 멈추지 않기로 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누가 미션이나 숙제를 준 것도 아닌데 혼자서 바쁘다.
숲길을 걸으며 혼자 사색을 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것에 매료된 것 같다.
서울, 리비아, 일본 등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살면서 브레이크 없이 앞만 보며 달렸으니 이런 '쉼표' 같은 시간을 소중하게 잘 보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다.
그래서 오늘도 난 숲길을 걸었다.
며칠 전에 제주도의 숲길을 검색하다가 '삼다수숲길'이 눈에 띄었다.
그러고보니 사려니숲길, 비자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갈 때 지나갔던 길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름을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생수 삼다수와 무슨 관련이 있나?" 였다.
운전하면서 '삼다수' 공장을 지나쳤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근처에 숲길도 있었다.
숙소로 돌아와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2010년에 지역 주민들이 다니던 임도를 탐방로로 만들어 조성한 숲길이라고 하며, 생수 '삼다수'의 수원지와 공장이 있는 곳에 조성되어 이름을 '삼다수숲길'로 지었다고 한다.
그러니 삼다수는 한자로 三多水가 맞고, 제주도에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예로부터 제주도를 삼다도 (三多島)라고 불렸던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생수 삼다수가 생산되는 곳 옆을 오전 내내 걸으면서 그걸 몰라 '삼다수숲길'과 생수 '삼다수'의 관계가 뭘까 하고 걷는 내내 궁금해했다. 잠시 검색하면 되는 것 아닌가하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 비가 많이 내려 우산과 셀카봉을 손에 들고 걸었던 터라 스마트폰으로 검색할 상황이 아니었다.
오늘은 새벽 5시에 일어났다. 어제 피곤해서 저녁 9시부터 잠들었는데 나름 푹 잔 것 같다.
창 밖을 보니 흐리고 아주 약한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일요일이니 오늘은 어딜 가도 사람들이 북적이겠지만 그나마 비오는 숲길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삶은 달걀과 방울토마토로 아침을 먹고 8시에 출발했다.
삼다수 숲길까지는 숙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비는 무료이고, 입장료도 없다.
혹시 오픈 시간이 있을지 몰라 9시에 도착하기 위해 느긋하게 움직인 것인데, 그런 것 없다. 그냥 들어가면 된다.
주차장에 차들이 몇 대 있었지만 걷는 내내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
처음 걷기 시작했을 때는 약한 비라서 그냥 맞으면서 걸었지만, 이내 빗줄기가 굵어져 우산을 써야만 했다.
삼다수숲길은 1코스, 2코스, 3코스가 있고, 특이한 점은 주차장에서 숲길 입구까지는 거리가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걷기 시작했지만 아직 숲길을 시작한 것은 아니다.
우산을 쓰고 한참을 걸으니 드디어 숲길 입구에 도착했다.
코스 별로, 1코스는 1.2km, 2코스는 5.2km, 3코스는 8.3km라고 한다. 코스가 일부 중복되기도 하고 해서 일단 크게 한바퀴 돌기로 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입이 떡하고 벌어졌다.
삼나무들이 숲길 양 옆으로 줄지어 서 있었고 길이 너무나 예뻤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이곳에 많이 올 것 같다. 그래서 나도 찍어봤다.
삼나무들이 정말 빼곡하게 가득 차 있다.
1코스와 2코스의 분기점이 나오고 나는 1코스 쪽으로 갔다.
숲길이 정말 넓고 자갈 포장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가 너무 편하다.
1코스는 내내 삼나무들이 빼곡하게 서있다.
점점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고, 비 때문인지 숲 속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 아쉬웠다.
1코스는 금방 끝이 나고 2코스로 접어들었다.
2코스는 바닥에 거적이 깔려있고 1코스에 비해 좁은 숲길이다.
경사도 완만하거나 거의 없어서 누구나 걷기에 편한 숲길이다.
리본에 '제주도 지질공원 지오트레일'이라고 적혀있다.
아마 화산암들로 인해 지질학적 가치가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순식간에 2코스와 3코스의 분기점에 도착했다.
여기서 나는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물과 에너지바를 먹으며 잠시 쉬었다.
이따가 반대쪽 2코스와 3코스 분기점에 가서 다시 왔다가 돌아갈 예정이다.
3코스는 시작부터 오솔길이 나온다.
내가 오솔길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준비한 것처럼 계속해서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을 지나니 삼나무들과 편백나무들이 어우러져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삼나무 숲길을 지나면 현재 위치가 입구에서 가장 먼 곳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숲길을 걸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측백나무, 서어나무, 비자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등등 많은 수종들을 만나게 되고 설명도 안내판으로 설치되어 있으나 나는 봐도 잘 모르겠다.
나는 솔직히 나무결, 향, 색깔로 삼나무와 편백나무를 구분하는데 그마저도 자주 틀린다.
오늘처럼 비까지 내리면 향도 맡을 수 없어 더 잘 헷갈린다.
다시 숲길이 이어진다.
드디어 2코스와 3코스의 분기점을 만났다.
아까 계획한 대로 반대편 분기점까지 갔다 왔다.
아까 잠시 쉬었었던 바로 저 피크닉 테이블에서 다시 물 한모금과 에너지바를 먹으며 잠시 또 쉬었다.
그리고 왔던 길로 돌아가 2코스를 걸었다.
비가 점점 더 많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안개가 끼기 시작했다.
안개 낀 숲길은 정말 운치있고 멋있다.
사진을 대충 찍어도 멋지게 나온다.
그렇게 걷다 보니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곳을 만났다.
삼나무들이 정말 빼곡하고 멋지게 높이 서있고 빛을 가리고 있었다.
비가 왔지만 도저히 놓칠 수 없어서 셀카 놀이를 좀 했다.
삼나무 숲에서 나는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물 한모금과 에너지바를 먹으며 잠시 쉬었다.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진정한 나만의 힐링 시간을 제대로 즐겼다.
사진만 저렇지 사실은 비가 많이 내리는 와중이었고 이미 온 몸이 비와 땀에 젖어 몸은 매우 찝찝한 상태였다.
그러나 마음은 너무나 평온하고 행복해서 나에겐 선물같은 시간이었다.
계속 걸어가면 삼나무 숲은 계속 이어진다.
삼나무 숲을 걷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기억하기 위해 동영상으로도 남겼다.
삼나무 숲을 지나면 곧바로 코스는 모두 종료된다.
그리고 다시 주차장으로 걸어 나왔고 주차장에서 가지고 갔던 삶은 달걀과 방울토마토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총 3시간 40분 동안 13.7km를 걸었다.
코스 난이도는 매우 낮아 초심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사진이 목적인 사람들은 1코스와 2코스만 걸어도 충분하다.
나는 그렇게 숲길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원래는 삼다수숲길에서 곧장 숙소로 돌아올 생각이었다.
그런데 오전 내내 비를 맞으며 걷다 보니 문득 제주도민인 선배 형의 말이 생각났다.
'비가 올 때 엉또폭포에 가봐. 비가 와야 폭포가 생기는 곳이야.'
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면 폭포가 생겼을 거라 생각하고 목적지를 급하게 바꿔 엉또폭포로 향했다.
삼다수숲길에서 숙소로 가도 1시간, 엉또폭포로 가도 1시간 거리였다.
운전하면서 서귀포로 접어들자 깨달았다.
제주도의 날씨는 지역마다 다르다는 것을...
나는 삼다수숲길에서 오전 내내 비를 맞았는데 서귀포 쪽은 도로가 말라있었다.
그래도 한라산쪽에 내린 비가 폭포로 내려왔겠지 라고 생각하며 계속 차를 몰았다.
주차장에 도착했더니 차들이 몇 대 있었다.
안내판을 읽어보니, "70mm 이상의 비가 오면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오늘 강수량은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괜히 왔다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 걸어갔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 7-1 코스에 포함된 곳이다.
400m 쯤 걸으니 엉또폭포에 도착했다.
이미 폭포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계단을 올라가 최종 확인했다.
역시 폭포는 생기지 않았다.
폭우가 한 번 내려야 하나보다.
그래도 그냥 돌아올 수는 없어서 셀카로 인증샷은 남겼다.
제주도 한달살기가 끝나기 전에 폭우가 오려나 잘 모르겠지만, 왠지 다시 올 수 없을 것만 같아 아쉽기만 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내일은 평소보다 더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생각이다.
퇴직금이 들어오는 날이기도 하고, 아버지 납골당 이장 신청도 해야 해서 할 일이 좀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일 걱정은 내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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