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0일차 - 한라산 등반 (영실 코스)

본문

반응형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다.

일정은 2025년 6/25 ~ 7/24 이다.

 

내 청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로 한다.

한라산 영실 코스에서 본 한라산 남벽

 

 

반응형

 

20일차 주요 내용

 

2025년 7월 14일 월요일

 

제주도 한달살기 20일차다.

 

한달살기가 벌써 2/3가 되었고, 집에 가려면 10일 남았다.

 

어제 저녁을 먹고 너무 피곤해서 저녁 8시도 안되서 잠들었나보다.

 

새벽 1시에 깨서 양치질을 하고 다시 잠들기까지 2시간 정도 걸렸고, 일어나보니 아침 6시 반이었다.

 

원래 오늘은 느긋하게 움직일 생각이었다.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할 일들이 좀 있었기 때문인데, 일어나 날씨를 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라임오렌지빌에서 본 풍경

 

이렇게 화창하게 맑은 날이 얼마만인지 몰라 반가웠다.

 

계속해서 날씨를 보고 있는 이유는, 한라산의 영실 코스를 오르기 위해서다.

 

며칠 동안 비가 오거나 흐려서 아예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게 웬일인가.

 

한라산 쪽을 보니 구름은 좀 있는 편이지만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원래 하려던 일은 미루고 허겁지겁 씻고, 짐을 싸고, 준비를 했다.

 

참고로 영실 코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

 

그냥 가면 된다. 그리고 영실 코스는 정상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정상의 남벽만 보고 돌아오는 코스라고 했다.

 

이미 선배 형에게 설명을 들어 알고 있었다.

 

 

영실 지소 ~ 영실 코스 입구

 

숙소에서 8시에 출발해 9시에 영실 코스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곳은 영실 코스의 입구가 아니다.

 

지도상으로는 영실 지소라고 되어 있고, 건물에는 영실 관리사무소라고 적혀있다.

한라산 영실 코스

 

계속해서 차로 올라가도 되지만 나는 걷기로 했다.

 

어차피 영실 코스는 2.5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민인 선배 형은 아예 차를 두고 버스로 갔다오는 것도 좋다고 조언해줬었는데, 날씨가 언제 좋을지 알 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차를 몰고 왔다.

 

그리고 영실 지소까지 버스도 온다. 그래서 형이 그렇게 추천해줬던 모양이다.

 

난 걷기 시작했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영실 코스

 

계속해서 완만한 오르막길이고 거리가 생각보다 꽤 된다.

한라산 영실 코스

 

걷고 보니 약 2.5km 정도 된다.

 

그리고 걷는 내내 차들이 계속해서 올라갔다.

 

 

영실 코스 입구 ~ 윗세오름 대피소

 

주차장은 꽉 차있었다.

 

나는 곧장 올라갔다.

한라산 영실 코스

 

영실 코스는 시작부터 아예 해발 1,280m다. 영실 지소는 해발 1,000m 정도 되니까 난 이미 280m를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성판악 코스는 시작 지점이 해발 750m였으니, 영실 코스와는 시작부터 차이가 난다.

 

한라산 영실 코스

 

영실 코스의 시작 부분은 완만한 오르막길 또는 완만한 계단으로 시작한다.

 

한라산 영실 코스

 

이곳은 전반적으로 소나무들이 많다. 그래서 소나무 향이 많이 난다.

 

출발한지 얼마 안됐지만 어쨌든 경사도는 무난해서 좋다.

한라산 영실 코스

 

반가운 안내판이 나왔다. 성판악 코스에서 500m 마다 알려주던 그 안내판이다.

 

요약하자면, 입구에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는 3.7km이고,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남벽 분기점까지는 2.1km다.

 

그래서 총 5.8km에 2시간 반이 소요된다고 적혀있다.

 

출발한지 약 1km 지점 쯤 되면 본격적으로 계단이 나오는데, 계단 맨 아래 부분에 이렇게 적혀있다.

한라산 영실 코스

 

난 그저 누가 생각없이 낙서를 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계단이 끝도 없이 나온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영실 코스

 

계단을 오르다가 힘들어 잠시 쉬면서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맑은 날씨는 어디 가고 내가 구름 속에 들어와 있었다.

한라산 영실 코스

 

계단은 이후에도 끝없이 이어진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참 올라온 것 같은데 아직 주변 풍경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춥다는 생각까지 든다.

 

느낌에는 15~20도 사이쯤 되는 것 같다.

 

옆을 보니 뭔가 멋있는 풍경이 있을 것 같긴 한데 구름에 가려 실루엣만 살짝 보인다.

한라산 영실 코스

 

이후에도 계단은 계속되지만 지금까지의 급경사 계단이 아니어서 오를만 했다.

한라산 영실 코스

 

그리고는 데크길이 나오면서 평지 또는 완만한 계단이 계속된다.

한라산 영실 코스

 

구름에 가려 20~30m 앞이 보이지 않는 길을 계속 걸었다.

한라산 영실 코스

 

왼쪽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한 번 올라갔다 왔다.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한라산 영실 코스

 

여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에너지바를 먹으며 잠시 쉬었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하지만 오래 쉴 수는 없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추워서 어떻게든 움직여야 했기 때문이다.

 

바람이 어느 정도였는지 동영상으로 남겼다.

 

한라산 영실 코스

 

전망대에서 내려와 계속 윗세오름 대피소를 향해 걸었다.

 

구름 위를 걷고 싶다는 상상은 한 적이 있었지만, 구름 한 가운데를 걷는 상상은 해본 적이 없었다.

한라산 영실 코스

 

그나마 평지여서 걷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숲길을 걸으며 자주 봤던 노루샘도 있어 한모금 마셨다.

한라산 영실 코스

 

얼음같이 차가운 물이고, 물은 정말 깨끗했다.

 

그리고 잠시 후 윗세오름 대피소에 도착했다.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

 

사람들이 많아 화장실만 다녀와서 곧장 다시 길을 걸었다.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

 

 

윗세오름 대피소 ~ 남벽 분기점

 

출발할 때 깔딱고개만큼의 힘든 구간은 더 이상 없고, 윗세오름부터는 평지와 완만한 계단만 계속된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영실 코스

 

시야 확보가 안 되니 거리상으로는 가까운데 느낌은 정 반대로 너무 멀다는 느낌이었다.

한라산 영실 코스

 

그러다 갑자기 구름이 걷히고 주변 풍경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라산 영실 코스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영실 코스

 

점점 하늘이 열리고 심지어 서귀포 시내까지 흐릿하게 보인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영실 코스

 

구름이 강한 바람으로 순식간에 지나가니 풍경도 시시각각 변한다.

 

이후에도 얼마 동안은 계속 내리막길, 평지, 오르막길이 계속된다.

 

드디어 목적지인 남벽분기점에 도착했다. 오전 11시 46분에 도착했으니 2시간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한라산 영실 코스 남벽분기점

 

남벽을 보기 위해 왔는데 남벽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정상 남벽

 

그래서 이왕 온 김에 인증샷부터 남겼다.

한라산 영실 코스 남벽분기점

 

구름을 보니 아주 잠깐 동안 비켜줄지 모를 것 같아 가지고 간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 에너지바를 먹으며 잠시 기다렸다.

한라산 영실 코스

 

삶은 달걀을 까서 허겁지겁 먹으며 남벽을 계속 보고 있는데 갑자기 구름이 걷혔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정상 남벽

 

엄청난 규모의 기암괴석에 감탄했다.

 

서둘러 인증샷을 남겼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정상 남벽

 

카메라 셔터를 계속해서 눌렀는데 순식간에 남벽은 구름에 가려졌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정상 남벽

 

그리고 남벽은 다시는 나에게 사진 촬영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산, 그리고 한라산 존자암지

 

나는 12시쯤 하산을 결정했다.

 

잠시 걸으니 남벽의 다른쪽 면이 보이기 시작해 사진에 담았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정상 남벽

 

한라산쪽은 구름에 가려졌다가 보였다가 하지만, 반대편은 날씨가 화창하고 구름이 멋있게 피어 오르고 있었다.

한라산 영실 코스

 

하산하는 길은 언제나 마음이 편안하고 속도가 난다.

 

말이 하산이지 내리막과 오르막이 반복되는데, 오르막도 별로 힘들지 않다.

 

사람 마음이 그렇게 간사하다. 똑같은 오르막인데 느낌이 다르다.

한라산 영실 코스

 

순식간에 윗세오름 대피소에 도착했고 나는 그냥 바로 지나쳐 내려왔다.

한라산 영실 코스

 

내려오면서 아까 올라올 때는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풍경이 보였다.

한라산 영실 코스

 

그리고는 쉬지 않고 내려왔고, 약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영실 코스의 시작지점으로 돌아왔다.

한라산 영실 코스

 

나는 여기에서 2.5km를 더 가야한다.

 

내가 아침에 올라왔던 길을 그대로 내려갔다.

한라산 영실 코스

 

물 한 병을 벌컥벌컥 원샷을 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데 옆에 뭔가 보였다.

한라산 존자암지

 

글을 자세히 읽어보니 1520년의 어느 기록에 남아있긴 하지만 정확히 언제 지어진 것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현재는 복원을 해놨다고 해서 궁금해서 올라가봤다.

 

그런데 안내문 어디에도 얼마나 올라가야 하는지 거리가 적혀있지 않았다.

 

매우 힘든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볼 수 있는 건 다 보고 가자 싶어서 올라갔다.

 

정말 계속해서 오르막길이고 계단만 계속된다.

한라산 존자암지
한라산 존자암지

 

약 1km 정도를 올라가니 드디어 도착했다.

한라산 존자암지
한라산 존자암지

 

특이한 것은 사리탑이 있고 사리가 발견되었다고는 하는데 누구의 것인지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1520년 기록보다 오래 전에 지어진 것이라는데 복원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했다.

 

지어진 시기를 모르니 조선인지, 고려인지, 삼국시대인지 알 수가 없을 텐데 건축 양식은 어떻게 복원을 했을까?

 

아직 복원 중인 것인지 공사 자재들이 널브러져있고 뭔가 산만한 느낌이어서 아쉬웠다.

 

그렇게 마무리하고 내려왔고, 주차비 1,800원을 결재했다.

 

 

마무리하며...

 

오늘 영실 코스는 총 19.45km를 5시간 36분 동안 걸었다.

 

정리하면, 남벽 분기점까지 2시간 반, 하산하는데 2시간, 존자암지 왕복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한라산 영실 코스

 

너무 힘든 하루였다. 내일은 진짜 쉬엄쉬엄 다녀야지.

 

언제나 그렇듯이, 내일 걱정은 내일 하기로 한다.

 

 

 

참고할만한 다른 자료들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일차 - 김포공항, 제주공항, 서귀포 라임오렌지빌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일차 - 김포공항, 제주공항, 서귀포 라임오렌지빌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일차 - 모슬포 (운진항), 마라도, 무한도전 짜장면집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일차 - 모슬포 (운진항), 마라도, 무한도전 짜장면집

제주도 한살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3일차 - 제주 올레길 6코스, 7코스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3일차 - 제주 올레길 6코스, 7코스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4일차 - 머체왓 숲길, 더클리프, 네거리식당,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4일차 - 머체왓숲길(소롱콧길), 더클리프, 네거리식당, 서귀포 매일올레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5일차 - 서귀포 치유의 숲 (사전답사), 솔오름전망대, 돈내코 유원지, 소낭머리, 정방폭포 4.3 학살터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5일차 - 서귀포 치유의 숲 (사전답사), 솔오름전망대, 돈내코 유원지, 소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6일차 -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주정공장수용소 4.3 역사관, 제주 4.3 평화공원 & 평화기념관, 세월호 제주 기억관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6일차 - 잃어버린 마을 곤을동, 주정공장수용소 4.3 역사관, 제주 4.3 평화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7일차 - 제주 올레길 5코스 & 6코스, 쇠소깍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7일차 - 제주 올레길 5코스 & 6코스, 쇠소깍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8일차 -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 비양도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8일차 -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 비양도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9일차 -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9일차 -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0일차 - 다랑쉬 마을, 다랑쉬굴, 다랑쉬 오름, 비자림, 사려니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0일차 - 다랑쉬 마을, 다랑쉬굴, 다랑쉬 오름, 비자림, 사려니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1일차 -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답사(踏査) 기행 (표선 도서관, 표선 해수욕장, 표선 초등학교, 잃어버린 마을 새가름)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1일차 - 한강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답사(踏査) 기행 (표선 도서관, 표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2일차 - 추억의숲길, 고살리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2일차 - 추억의숲길, 고살리숲길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3일차 - 송악산 둘레길, 산방산, 제주 올레길 10코스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3일차 - 송악산 둘레길, 산방산, 제주 올레길 10코스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4일차 - 한라산 등반 (성판악 코스), 사라오름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4일차 - 한라산 등반 (성판악 코스), 사라오름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5일차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5일차 -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6일차 - 비양도 (한림), 협재 해수욕장, 제주 올레길 14코스, 금등풍차해안, 신창풍차해안 일몰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6일차 - 비양도 (한림), 협재 해수욕장, 제주 올레길 14코스, 금등풍차해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7일차 - 머체왓숲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7일차 - 머체왓숲길,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8일차 - 서귀포 자연휴양림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8일차 - 서귀포 자연휴양림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9일차 - 삼다수숲길, 엉또폭포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19일차 - 삼다수숲길, 엉또폭포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studyingengineer.tistory.com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