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다.
일정은 2025년 6/25 ~ 7/24 이다.
내 청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로 한다.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제주도 한달살기 22일차다.
이제 다음주 목요일이면 집으로 돌아간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날씨가 흐리다.
일기예보 상으로는 전국적으로 토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다.
제주도도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다.
비가 오면 뭘 해야 할지 아직 정해 놓은 것은 없다.
남은 시간 알차게 잘 보내야겠지만, 이미 충분히 힐링을 했으므로 여한은 없다.
제주도에 올 때 4권의 책을 가져왔는데, 아직 1권이 남았다.
비가 와서 못 나갈 일이 생기면 음악 들으면서 책을 읽으면 된다.
아무런 걱정이나 근심을 하지 않는 것이 목표고, 현재 상태 그 자체로 만족하기로 결정했다.
뭔가 더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부담이 되고 짐이 되는 일을 피하기로 했다.
지인들 중 한 사람은 자꾸만 카카오톡으로 맛집을 보내주는데 별다른 리액션을 하지 않고 있다.
나는 내 뇌, 마음, 몸에게 힐링이라는 선물을 주러 온 것이지, 위에게는 딱히 선물을 주지 않아도 좋을 만큼 그 동안 좋은 거 많이 먹였다.
그래서 맛집에 가는 시간도 아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으니 이런 나를 보고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숙소에서 저녁마다 밀키트와 고기들로 충분히 혼자서 즐기고 있으니 완전히 선물을 안 주는 것도 아니다.
무려 제주도에 내려와 한 달 동안 숲길을 걸으며 사색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누릴 것은 다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내 마음이다.
며칠 전에 제주도의 숲길을 검색하던 중 눈에 띈 곳 중 하나가 '환상숲 곶자왈 공원'이다.
서귀포에 있는 숙소에서 한림과 협재 방향으로 갈 때 근처를 지나가기도 했었다.
이곳이 궁금했던 이유는 다른 숲길들과는 달리 가족들이 만들고,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유지라는 점이다.
숙소에서 1시간 거리라서 9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다.
8시 40분에 도착해 잠시 기다리다가 9시 정각에 매표소에서 5천원을 주고 티켓을 끊었다.
매표소에 계신 분도 가족의 일원인 것 같은데 해설을 들으며 걸어야 더 좋고, 작은 공원이라 금방 다 볼 수 있다고 했다.
나는 혼자서도 괜찮다며 출발했지만, 굳이 따라오셔서 잠시 설명을 해주셨다.
설명해주신 분의 얘기로는 '곶자왈'은 본래 제주도에서 '가시 덤불'을 의미하며, 현재는 가시 덤불이 자연적으로 사라진 상태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검색해서 알게 된 '곶자왈'의 뜻과는 약간 달랐다.
구글에서는, 제주 방언으로 '곶'은 '숲'을 의미하고, '자왈'은 암석과 덤불이 얽혀있어 어수선한 상태를 의미한다고 했다. 그래서 '곶자왈'은 '용암이 흐르면서 만들어진 암괴지대에 형성된 숲'을 의미한다고 했다.
정확히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친절한 설명을 잠시 듣고 혼자서 숲길을 걸었다.
지도를 보니 코스가 총 2개이고, 하나는 숲해설코스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유 산책 코스다.
조언대로 숲해설코스를 먼저 돌고, 자유 산책 코스를 걷기로 했다.
중간에 있는 '숨골'에 꼭 가보라는 조언도 들었다.
입구부터 아주 조용하고 아담한 숲길이 나온다.
가족들이 어떻게 이런 숲을 가꾸게 되었는지 꼭 말을 하고 싶은 모양이다.
팜플렛에도 자세히 적혀있고, 여기저기 설명들이 안내판으로도 적혀있다.
난 사실 그런 스토리보다 숲길 자체에 관심이 있었으므로 계속 걸었다.
일부러 천천히 걸으며 숲을 구경하는데 곳곳에 힘이 되는 명언들이 적혀있다.
힐링이 목적인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많아 고마웠다.
숲길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하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숲해설코스여서 곳곳에 잠시 앉아서 설명을 듣는 공간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작지만 숲길의 느낌이 참 좋다.
잠시 더 걸으니 아까 꼭 가보라고 했던 '숨골'이 나온다.
용암으로 형성된 지형이 아주 오래 전에 무너져 동굴 같은 공간이 생긴 것이다.
설명에서는 '돌에서 바람이 나온다'고 했지만, 사실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다.
아마 돌로 둘러싸인 공간의 온도가 낮아 유입된 공기들이 차가워져 생긴 오해인 듯 하다.
실제로 계단으로 내려갈 때 갑자기 한기가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혼자서 걸으니 이럴 때 셀카 놀이를 할 수 있어 좋다.
오늘은 날씨가 흐리고 기온도 높지 않아 숨골에 앉아 있으니 약간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숨골에 오면 숲해설코스는 끝이 난다. 그래서 난 자유산책코스로 향했다.
숲길의 길이가 길거나, 공원의 면적이 크면 전투적으로 걷게 되는데, 이곳은 저절로 천천히 걷게 된다.
마음 먹고 빨리 걸으면 20~30분이면 다 돌 수 있을 만큼 작은 곳이다.
하지만 숲길의 느낌은 참 좋다. 경사도 없고 완만한 산책 코스다.
코스를 다 돌고 한 번 더 돌까 했지만, 다음 숲길도 가야 해서 이 정도로 마무리 했다.
마무리하고 나오니 1.7km에 1시간 정도 걸렸다.
어린 아이와 함께 걷기 참 좋은 숲이다.
그리고 숨골은 꼭 한 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환상숲 곶자왈 공원에 간 김에 근처에 있는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에 가기로 계획했었다.
환상숲 곶자왈 공원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금방 도착했다.
평일 낮인데도 주차장은 거의 꽉 차있다.
주차는 무료인데 입장료는 성인 기준 천원이다.
약도 앞에서 한참을 서서 어떻게 걸어야 하나 고민했다.
이름도 범상치 않아 외우기도 힘든데, 코스들을 다 걷고 싶어하는 나로서는 난관이 있었다.
코스들이 '한 붓 그리기'가 안 된다.
그렇다는 얘기는 갔던 길을 다시 와야 하는 길들이 여럿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난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다.
테우리길 - 오찬이길 - 빌레길 - 테우리길 - 한수기길 (왕복) - 가시낭길 (왕복) - 테우리길 (중복)
나는 곧바로 입구를 통과해 걷기 시작했다.
테우리길은 걷기 편한 데크길로 되어 있다.
거적으로 덮힌 길도 나오지만 데크길이 더 많다.
걷다 보니 순식간에 전망대에 도착했다.
저 멀리 산방산도 보이고 여러 오름들이 보인다.
한라산도 보인다던데 오늘은 날이 흐려 실루엣도 보이지 않는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이 신기한 점은 운전하면서 오다 보니 주변에 주택가가 있어서 동네 주민들이 편한 복장으로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다.
나처럼 갖춰입고 걷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다.
전망대에서 오찬이길로 갔다.
제주 곶자왈 도리공원에서는 삼나무나 편백나무를 볼 수는 없다.
그런데 신기하게 생긴 나무 하나가 정말 많이 보인다.
종가시나무라고 하는데 저 나무가 도립공원 전체에 널리 퍼져있고, 나무들 중 거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다.
경사도 거의 없고, 숲길의 느낌이 참 좋다.
사색하며 걷다 보니 분기점이 나와 잠시 물 한모금 마시며 쉬었다.
새로운 길에 접어 들었다.
이곳은 바닥이 불규칙하게 울퉁불퉁한 돌과 낙엽으로 되어 있어 조금 미끄러운 편이다.
순식간에 전망대까지 걸어 나와 다음 코스로 갔다.
이 구간은 아까 걸었던 길과 일부 중복된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의 숲길도 느낌이 참 좋다.
일단 여기까지는 초심자도 그렇고 누구나 편한 복장으로 걸을 수 있는 숲길이다.
이런 숲길이 동네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코스의 특성 상 한수기길은 갔다가 다시 와야 한다. 다음에 가시낭길을 가기 위함이다.
일부 데크 길도 있지만, 거의 뾰족뾰족한 돌들, 이끼가 낀 돌들, 나무 뿌리들이 엉켜있는 길이므로 다른 길들은 운동화나 슬리퍼도 가능하지만, 한수기길과 가시낭길은 반드시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등산화를 신고도 나는 몇 번이나 미끌어질 뻔 했고, 휘청거려야 했다.
숲길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조금 힘들게 걸어 분기점까지 한수기길을 왕복으로 갔다왔다.
이번엔 가시낭길을 왕복으로 다녀와야 한다.
가시낭길 역시 숲길의 바닥이 뾰족뾰족한 돌들, 이끼가 낀 돌들, 나무 뿌리들로 되어 있어 걷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경사가 거의 없어서 다행이지, 여기에 경사까지 급했으면 힘든 숲길이 될 뻔 했다.
1.1km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울퉁불퉁한 가시낭길을 힘들게 걷고 나니 막다른 길에 도착했다.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갔다.
분기점에 도착해서 싸가지고 간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 에너지바와 함께 물을 마시며 잠깐 쉬었다.
모든 코스의 탐방을 마치고 매표소까지 순식간에 돌아왔다.
테우리길은 대부분 데크길이어서 정말 걷기 편하다.
모든 코스를 마무리하고 주차장에 돌아오니 여전히 꽉 차있다.
약 3시간 동안 9.4km를 걸었다.
오늘은 덥지도 않고 숲길을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땀이 나자마자 곧바로 식어 계속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었다.
만족스러운 하루를 마치고 숙소에 3시쯤 도착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일 걱정은 내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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