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4일차 - 제주 올레길 8코스 (약천사, 대포포구, 중문 주상절리대, 베릿내오름, 성천포구, 예래생태공원, 논짓물, 하예포구, 대평포구)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다.
일정은 2025년 6/25 ~ 7/24 이다.
내 청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로 한다.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제주도 한달살기 24일차다.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오늘도 제주 산간지역은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
그래서 어제 갔던 올레길 7코스 마지막 부근에서 8코스를 걷기로 했다.
지도를 보니 8코스는 조금만 무리하면 하루에 다 걸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올레길 7코스와 8코스가 만나는 곳은 '쉼터'이고, 여기부터 서쪽으로 계속 걷기로 했다.
지도를 보니 8코스까지만 가면 그 다음에는 내가 이미 13일차에 다녀온 산방산과 송악산이 나오므로, 나는 더 이상 서쪽으로 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숙소에서 시작해서 서쪽으로 가는 올레길은 일단 8코스까지만 걷기로 했고, 오늘 끝내기로 마음 먹고 숙소에서 출발했다.
지도를 보고 주차를 할만한 곳을 찾아보니 '약천사'라는 절에 주차장이 넓어 보여 나는 약천사로 가기로 결정했다.
8시 조금 안되서 출발해서 8시 20분쯤 약천사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올레길 8코스에 아예 약천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주차를 하고 곧바로 약천사로 가봤다.
약천사는 생각보다 규모가 큰 절이었다.
절이 3층 건물인 것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
갈 길이 멀어 잠시 걷다가 곧바로 돌아왔다.
약천사에서 바다를 향해 계속 걸었다.
해안가에 도착하니 탁 트인 풍경이 너무나 시원했다.
아침 시간이라 바람도 시원하고 아직 덥지도 않아 너무 좋았다.
해안가의 암석들은 모두 용암이 굳어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 가뭄으로 갈라진 논 바닥과 거북등처럼 갈라져있다.
이것을 구럼비라고 부르는 것 아닌가?
궁금했지만 갈 길이 멀어 걸음을 재촉할 수밖에 없었다.
조금 더 걸으니 아주 잠시지만 숲길이 나오고 다시 탁 트인 공간이 나온다.
산지는 호우 경보인데 해안가는 중간중간 파란 하늘이 얼핏 보인다.
구름을 보니 뭔가 하늘 위에서는 수증기가 난리가 난 모양이다.
잠시 후 '대포포구'에 도착했다.
그리고 문득 뒤를 돌아보니 나는 한라산이라도 폭발한줄 알았다.
정말 몇 십년만에 보는 적란운인지 모르겠다.
호우 특보인 산지와 비교적으로 맑은 해안가의 공기가 충돌하면서 생긴 적란운인 것으로 보인다.
대포포구는 정말 작은 항구 마을인데 구름 모양 때문에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적란운의 화려한 광경을 뒤로하고 계속 걸었다.
좀 더 걸으니 중문 축구장에 도착했다.
이제 드디어 중문이 시작되는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문득 옆에 있는 간판을 보니 '대포연대'라고 적혀있다.
대포연대라고 해서 나는 무슨 군대가 중문에 주둔해 있나 생각했지만 영문을 읽어보니 Smoke-Signal Station이라고 적혀있다.
즉, 봉수대라는 얘기다. 영어로 보면 '대포연대 봉수대'라고 적혀있다.
중문으로 오니 올레길이 여러 관광지와 리조트 및 호텔의 산책로와 겹쳐져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계속 걸으니 그 유명한 중문 주상절리대가 나온다.
주상절리대는 17년 전인 2008년에 와이프와 함께 왔던 적이 있었다.
입장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올레길에서 충분히 잘 보이므로 오늘은 굳이 표를 끊고 볼 필요를 못 느꼈다. 그래서 주상절리대 관광지는 그냥 패스했다.
그리고 잠시 후 낯이 익은 건물 옆을 지났다.
제주도 한달살기 4일차에 술과 담배에 진심인 친구 녀석과 함께 갔었던 중문 면세점이다.
해안가 절벽이 주상절리대로 되어 있어 정말 신기했다.
여기에서 올레길은 해안가에서 내륙으로 우회한다.
해안가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모양이다.
좀 더 걸으니 올레길 8코스에 갈림길이 나온다.
그냥 지나가도 되지만 '베릿내오름'을 다녀올 수 있는 코스가 추가로 마련되어 있다.
잠시 고민하다가 이왕 온김에 베릿내오름을 오르기로 했다.
오름의 높이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뙤약볕에 한참 계단을 오르니 온 몸이 땀으로 젖었다.
베릿내오름은 분화구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주변 풍경을 보기 위한 전망대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동네 주민들의 산책로 같은 의미라고 생각된다.
생각보다 큰 규모라서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30분 이상 걸렸던 것 같다.
베릿내오름에서 내려오면 곧바로 베릿내라는 하천으로 내려가게 된다.
교량 아래로 걷게 되는데 베릿내라는 하천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고 여기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아마 깊이가 그리 깊지는 않은 모양이다.
올레길은 다시 바다로 향하게 되는데 잠시 숲길이 나온다.
숲길을 지나면 시야가 탁 트이게 되는데 여기가 '성천포구'이고 퍼시픽 마리나 요트 계류장이 있는 곳이다.
성천포구부터 본격적으로 리조트, 호텔, 펜션, 카페 등이 집중되어 있다.
중문 관광단지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나에겐 아주 낯익은 풍경이 나온다.
바로 4일차에 친구와 함께 왔었던 '더 클리프' 카페에서 본 풍경이다.
올레길은 더 클리프 카페를 지나간다. 그냥 들어갈 수는 없고 음료를 반드시 주문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몰래 잠시 들어갔다가 나왔다.
여기에서 지도를 보니 8코스는 해수욕장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위로 지나가기도 했다.
나는 위와 아래가 모두 궁금해서 일단 위로 올라가서 풍경을 찍고, 다시 내려와 해수욕장을 관통해보기로 했다.
힘들었지만 위로 올라가 보니 중문 색달 해수욕장과 파르나스 호텔이 보인다.
해수욕장엔 사람들도 많이 나와 물놀이와 서핑을 즐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서핑이라니...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나는 다시 내려가 해수욕장을 관통했다.
등산화를 신고 백사장을 걷는게 정말 고역이었다.
여기부터 올레길 8코스는 해안가에서 벗어나 파르나스 호텔 쪽으로 내륙으로 올라간다.
내륙으로 들어가 'ㄷ'자로 다시 해안가로 돌아오는데, 우회하는 이유가 바로 중문 골프장 때문이다.
어떻게든 골프장을 관통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우회하는 거리가 3km가 넘어 땡볕에 걷기가 너무 힘들고 짜증이 났다.
1시간쯤 걸으니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이 나왔다.
예래생태공원은 정말 한적하고 아담한 공원인데, 걷는 내내 옆에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졸졸졸하며 같이 걷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렇게 맑던 하늘도 갑자기 흐려져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많이 내리지는 않아서 나는 그냥 비를 맞으며 계속 걸었다.
이쯤에서 나는 가지고 간 삶은 달걀, 에너지바, 물과는 상관없이 콜라와 삼각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만약 편의점이 나오면 곧바로 사서 먹으려고 마음을 먹었다.
드디어 다시 해안가로 왔다.
해안가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부슬부슬 비도 맞으며, 조금 걷다 보니 '논짓물 해수욕장'이 나왔다.
논짓물 해수욕장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고, 해수욕장의 깊이나 크기도 아담하며, 구조물로 막혀있어 안전한 곳이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족들을 데리고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변을 보니 편의점이 보여 곧장 달려가 콜라와 삼각김밥을 사서 허겁지겁 먹었다.
이때가 이미 걷기 시작한지 5시간쯤 된지라 배가 너무 고팠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갈증이 너무 났던 때였다.
콜라와 삼각김밥을 5분만에 해치우고 화장실 한 번 다녀와서 다시 걷기 시작했다.
뒤를 돌아보니 저 멀리 섶섬, 문섬, 범섬이 보인다.
좀 더 걸으니 저 멀리 '하예포구'의 등대가 보인다.
조금 더 걸어가 등대에 가서 셀카 놀이도 했다.
등대를 지나 걸으니 하예포구가 한 눈에 들어왔다.
저 멀리 송악산과 산방산이 보인다.
특히 산방산은 구름에 가려 자세히는 보이지 않는다.
송악산은 앞에 형제 바위까지 잘 보인다.
계단을 내려가니 하예포구는 배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어서 마치 죽은 도시처럼 보였다.
아마 모두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으러 나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해안가를 좀 더 걸어갔다.
이제 얼마 안 남아 발걸음은 생각보다 가벼웠다.
해안가를 걷는 내내 저 멀리 송악산과 산방산을 볼 수 있었다.
여전히 산방산은 구름 모자를 쓰고 있어 전체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산방산 앞을 가리고 있는 기암괴석의 절벽은 지도에 보니 '박수기정'이라고 한단다.
처음 보는 절벽인데 너무 멋있었다.
박수기정을 배경으로 낚시를 하고 있는 강태공의 모습도 사진에 담았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드디어 올레길 8코스의 마지막 종착지인 '대평포구'에 도착했다.
여기서 8코스가 끝나고 9코스가 시작된다.
나는 버스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보고 20분 정도 걸어서 대평리 정류장으로 향했다.
이곳은 내가 탈 버스의 간격이 거의 1시간이다.
정류장에서 약 25분 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왔고, 25분쯤 후 중문 고등학교 정류장에 내려 15분 정도 걸어 약천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30분 정도 운전해서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4시 반이었다.
오늘은 각오한 대로 조금 무리를 했다.
중간에 두 번 GPS가 일시정지되어 정확한 기록이 아니어서 만보기와 함께 비교했다.
정리하자면, 나는 총 6시간 40분 정도 걸었고, 21.5km를 걸었다.
글을 쓰는 동안 서귀포에도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피곤한 하루였다. 얼른 밥먹고 자야겠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일 걱정은 내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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