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5일차 - 제주 올레길 5코스 (공천포구, 위미항, 한반도 지형, 남원큰엉), 너븐숭이, 함덕 해수욕장, 서우봉, 제주동문시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다.
일정은 2025년 6/25 ~ 7/24 이다.
내 청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로 한다.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제주도 한달살기 25일차다.
이제 5일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은 제주도민 선배 형이 잠깐 보자고 해서 12시 약속 시간에 맞추기 위해 새벽부터 움직였다.
형은 이번 한달살기에서 벌써 세번째 만남이다.
만날 때마다 소중한 4.3 관련 정보, 아니 정확히는 교육을 듣는다.
내가 잠시 듣는다고 감히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내 삶의 모토인 최대한 즐기되 진지함을 잃지 말자는 취지에 맞게 제주도의 아픔을 최소한으로라도 알고는 싶었다.
올레길을 걷고, 숲길을 걷고, 한라산을 올라도 제주도의 본질은 4.3이라는 점을 한 순간도 잊은 적 없었다.
이미 제주도의 4.3과 관련해서는 박사가 되어 버린 형의 설명이 나에게 소중한 이유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주섬주섬 챙겨서 숙소에서 6시 50분쯤 나왔다.
일기예보는 어제와 똑같았다.
제주 산지는 호우특보가 내려졌고 서귀포 지역은 오전에만 비 예보가 있어 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서쪽으로는 이미 갈만큼 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동쪽으로 걸어볼 생각이었다.
7일차에 이미 동쪽으로 쇠소깍을 지나 공천포구까지 걸었던 적이 있어, 차를 몰고 공천포구에 가서 주차를 하고 7시 10분쯤 바로 출발했다.
공천포구 앞 바다는 흐린 날씨에 파고가 높은 편이었다.
오늘은 약속 때문에 3시간 이상 걷기는 힘들다.
그래서 지도를 보지 않고 그냥 10시쯤 되면 버스를 타고 차를 주차한 공천포구로 돌아올 생각으로 걷기 시작했다.
잠시 후 해변가에서 내륙으로 우회하게 된다.
올레길을 걷다 보니 이렇게 해변으로 잘 걷다가 내륙으로 우회하는 경우는 그 이유가 대체로 세가지 정도 된다.
첫째, 자연 지형이 도저히 올레길을 만들 수 없는 경우,
둘째, 리조트나 골프장이 올레길의 관통을 원하지 않는 경우,
셋째,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
여기에서 우회하는 이유는 첫째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참을 우회해서 바닷가로 다시 향했다.
계속해서 해안가를 걷다 보니 '위미항'에 도착했다.
맨 먼저 위미항의 등대가 보여 가까이 가면서 위미항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올레길은 아주 잠시지만 잠시 내륙으로 다시 우회해야 한다.
다시 해안가로 가자마자 신기한 곳을 만났다.
바로 '조배머들코지'라고 한다.
조배머들코지 앞에서 한참을 서있었는데, 문득 뒤를 돌아 보니 어제처럼 적란운이 생겨나고 있었다.
올레길은 다시 내륙으로 우회한다.
그리고 다시 바닷가로 왔을 때 해안가 숲길로 이어진다.
숲길이 끝나고 포장길이 나왔고, 풍경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이후 올레길은 다시 해안가에서 내륙으로 우회한다.
하지만 나는 지도를 보고 계속 해안가로 걷기로 했다.
해안가 길이 버젓이 있는데도 우회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 내 마음대로 가기로 했다.
다시 올레길과 만나 계속해서 해안가 길을 걸었다.
반듯한 포장길이 끝나고 해안가 숲길로 이어진다.
이래서 난 올레길이 참 좋다.
정말 다양한 길을 걸을 수 있어 심심하지가 않다.
한참 동안 이어지는 숲길과 숲 터널을 지나면 시야가 확 트인 공간이 나오고, 해안가 암석과 숲길이 반복되는 예쁜 길이 나온다.
사진만 보면 돌 밖에 안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엄연히 올레길 맞다.
그리고 숲길이 잠시 이어진다.
숲길을 지나면 리조트의 산책길처럼 보이는 곳을 만나는데, 이곳은 금호 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의 올레길 5코스가 숲길과 숲 터널로 되어 있어 참 예쁘다.
이곳은 올레길 5코스이고, 숲길이고, 숲터널이고, 남원큰엉 위에 있는 길이다.
이곳이 유명한 곳인지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마주쳤다.
지금까지 올레길을 걸으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봤던 것 같다.
특히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앞에서 안내문을 봤지만 무심코 지나칠 뻔 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한반도 지형과 참 많이 닮았다.
처음에는 우연히 누군가 발견했겠지만, 이후에는 가지치기로 유지관리를 해주지 않을까 생각된다.
남원큰엉답게 큰 바위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계속되는 숲길과 숲 터널이 너무 예뻐서 잠시 쉬며 사진도 찍었다.
잠시 쉬면서 물 한모금 먹고 시계를 보니 거의 10시가 다 되어 남원큰엉에서 마무리하기로 하고 터널을 지나갔다.
이곳은 가족들과 꼭 한 번 같이 오고 싶은 예쁜 길이라서 마음 속에 담아뒀다.
이렇게 3시간 동안 10km를 걷고 버스를 타고 차로 돌아가 숙소로 향했다.
12시에 형이 숙소로 나를 태우러 왔다.
곧바로 점심을 먹으러 서귀포 시내에 있는 '네거리식당'으로 향했다.
친구 녀석과 함께 와서 갈치구이를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형과 나는 여기서 갈치국, 성게미역국, 옥돔구이를 시켜서 푸짐하게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거하게 먹고 우리는 '북촌'으로 향했다.
서귀포에서 북쪽 반대편 바닷가로 가려니 약 1시간 가량 걸렸다.
도착한 곳은 '너븐숭이'였다.
너븐숭이는 4.3 때 북촌 주민 400여명이 이곳에서 희생된 것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었다.
형의 설명에 따르면 '너븐숭이'란 넓은 바위를 의미하는데 '숭이'는 지상으로 노출된 바위를 의미하고, 너븐숭이 기념관 앞에 말 그대로 너븐숭이를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안으로 들어가 영상도 감상하고 여러 기록들을 확인했다.
선배 형은 너븐숭이 기념관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잘 알고 있어 인사를 나눴다.
우리는 밖으로 나가 다른 유적지로 향했다.
기념관 앞에는 '애기무덤'이 있다.
4.3때 학살당한 아이들을 매장한 곳인데, 어른들은 다른 곳으로 옮겼지만 아이들은 이곳에 그대로 묻어뒀다고 한다.
애기무덤 앞에는 장난간 자동차들이 놓여있다.
추모객들이 장난감을 그렇게 놓고 간다고 한다.
4.3 관련 역사를 알면 알수록 '악의 평범성'에 대해 생각한다.
학살자들도 돌아가서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누렸을까.
아이를 안아주고, TV를 보며 웃고, 가족들과 물놀이하며 놀았을까.
이유가 무엇이든, 같은 민족에 대해 학살이라니, 아이들은 또 무슨 죄가 있나.
너븐숭이 4.3 기념관 앞에는 소설 '순이삼촌' 관련 조형물이 있다.
당시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신이 널브러져 있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형상화하여 비석처럼 생긴 돌들을 일부러 흐트러트려 놓았고, 거기엔 소설 '순이 삼촌'의 내용을 새겨놓았다.
존재 자체를 몰랐던 책인데, 서울 가면 꼭 읽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우리는 바로 근처에 있는 함덕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학살은 너븐숭이 뿐만 아니라 함덕 해수욕장에서도 자행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한 여름이고 휴가철이라 사람들로 인산인해지만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고 한다.
형은 함덕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서우봉'으로 가자고 했다.
학살은 장소를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자행되었는데, 서우봉에서 총을 쏴서 죽인 뒤 절벽 아래로 떨어뜨렸다고 한다.
잠시 올랐을 뿐인데 함덕 해수욕장이 한 눈에 다 들어온다.
4.3 때 학살이 있었던 곳에서 8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상황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복잡했다.
저 사람들은 그런 역사를 알고 있을까?
안다고 달라질까?
그렇다고 모른체 즐기면 될까?
서우봉에서 형과 잠시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눈 뒤 우린 '제주동문시장' 구경을 갔다.
우린 한바퀴 둘러보다가 오메기떡을 사서 저녁을 먹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형은 제주도에 왔으니 돔베고기와 몸국을 먹어봐야 한다고 했다.
신설오름이라는 식당의 돔베고기와 몸국의 맛이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았다.
돔베고기는 돼지고기 수육인데 기름기 없고 식감이 너무 좋았고, 몸국은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너무 맛있었다.
특히 몸국은 모자반이라는 해조류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제부터는 제주도 하면 돔베고기와 몸국이 먼저 생각날 듯 하다.
저녁까지 거하게 먹고 형은 숙소까지 와서 나를 내려줘 편하게 다녀왔다.
4.3 관련 역사 탐방에 맛집 추천까지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하루였다.
내일부터는 날씨가 좋을 예정이라 아직 남아있는 숲길에 집중할 생각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일 걱정은 내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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