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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8일차 - 수망리 마흐니숲길, 민오름, 물영아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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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회사를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다.

 

일정은 2025년 6/25 ~ 7/24 이다.

 

내 청춘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기록하기로 한다.

수망리 물영아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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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차 주요 내용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제주도 한달살기 28일차다.

 

내일 모레면 이제 집에 간다.

 

더 가고 싶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아직도 많지만,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하고자 한다.

 

내일은 짐 싸고 정리하느라 하루가 다 갈 것 같다.

 

지금까지 한 달 동안 찍은 사진들과 동영상들이 오늘 찍은 것까지 9,600개가 넘었다.

 

거의 만 개나 되는 자료들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서울 가서 제주도 자료를 정리할 시간은 있을런지도 확신할 수 없다.

 

그래도 매일 써왔던 블로그 하나는 건졌다.

 

이제는 마지막일지 모르는 숲길들과 오름들에게 나름의 작별인사를 하고 왔다.

 

운전하면서 숙소에 오는 길에 일부러 돌아서 가면서 삼다수숲길,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휴애리 앞을 지나치며 '안녕, 잘 있어라' 하고 인사를 하고 왔다.

 

한라산은 오늘도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아 멀리서 짧게 인사만 했다.

 

솔직히 언제 제주도에 다시 올지 알 수가 없다.

 

뭐 그리 바쁘다고 그렇게 빡빡하게 살았을까.

 

이렇게 돌아가면 좀 더 나아지긴 할까?

 

분명한 건 뭘 하든 예전처럼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는 꽉 채워서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제 또 당분간은 앞만 보며 달려야겠지.

 

아니 이번엔 천천히 걸어보자.

 

숲길 걷듯이.

 

 

수망리 마흐니숲길

 

어젯밤에는 피곤해서 책을 읽다가 꾸벅꾸벅 졸아서 밤 10시도 안되서 잠을 잤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 4시에 눈을 떴다.

 

더 자려고 하다가 정신이 점점 또렷해져서 그냥 일어나 일기예보를 확인했다.

 

오늘은 날씨가 좋다. 비 예보도 없고 폭염주의보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래서 5시쯤 삶은 달걀로 아침을 챙겨먹고 준비해서 6시에 숙소에서 마흐니숲길로 향했다.

 

숙소에서 40분쯤 거리에 있고 마지막 트레킹으로 마흐니숲길과 물영아리오름을 진작부터 정해놓고 있었다.

 

여기도 운전하면서 자주 지나쳤던 곳이기도 하다.

 

6시 40분에 물영아리오름 주차장에 도착했다.

물영아리오름 주차장

 

물영아리오름은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없다.

 

물영아리오름 길 건너편에 마흐니숲길이 있다.

마흐니숲길

 

이곳 앞에도 규모가 작은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물영아리오름 주차장이 넓고 좋아 지도를 보고 선택했다.

 

문 앞에 서서 잠시 당황했다.

마흐니숲길

 

문이 잠겨있어서 어쩌라는 거지? 하고 당황하고 있는데 오른쪽에 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출입구는 따로 있었다.

 

차량 진입만 막아둔 것으로 보인다.

 

마흐니오름까지 5.3km 이므로 왕복 10.6km 길이의 숲길이다.

 

아침 7시도 안 된 시간이지만 해가 떠서 밝을 줄 알았는데 아직은 조금 어두운 편이었다.

마흐니숲길

 

7시를 넘으면서 곧 주위가 밝아졌다.

마흐니숲길

 

여기까지 걸을만큼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마흐니숲길을 알려주는 리본도 나무에 달려있지 않고, 이정표도 없다.

 

게다가 이해 못할 '의귀 에코 힐링 마로 코스 안내'라는 이정표가 보였다.

 

저 지도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고, 마흐니숲길과의 관계도 잘 모르겠다.

 

계속 열심히 걸을 수밖에 없었다.

마흐니숲길

 

길은 거의 모두 콘크리트 포장길이다.

 

좀 더 걷다 보니 반가운 태양광 발전소 건설 현장이 보인다.

 

나름 태양광 전문가라고 발전소를 대충 눈으로 봐도 각종 정보들이 뇌를 스쳐 지나간다.

마흐니숲길

 

여기까지도 마흐니숲길과 관련된 이정표 하나가 없었다.

 

태양광 발전소를 지나자마자 갈림길이 나왔다.

마흐니숲길

 

내가 걸어온 길을 제외하고 3갈래 길이 나왔다.

 

카카오맵 지도로는 어디가 마흐니숲길인지 확인할 수가 없었다.

 

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누구에게 물어볼 사람도 없고 난감했다.

 

'아니, 뭐 이런 숲길이 다 있어?' 하며 당황해 하다가 한 번씩 다 가보자고 생각했다.

 

먼저 오른쪽 숲길로 한참 걸어 갔더니 막다른 길이 나왔다.

마흐니숲길

 

다시 돌아와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 태양광 발전소 앞에서 카카오맵과 구글 지도를 뒤졌다.

 

한참을 서서 뒤적거려 보니 내가 길을 못찾은 이유를 찾아냈다.

 

바로 태양광 발전소가 마흐니 숲길을 막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흐니숲길

 

위의 가운데 사진에서 트럭 오른쪽 길이 마흐니숲길이다.

 

태양광 발전소 공사를 한다고 마흐니숲길을 막아 마흐니숲길의 이정표가 없었던 모양이다.

 

태양광 발전소가 내 길을 막다니...

 

나는 또다시 난감해졌다.

 

어떻게 해야 되지? 물영아리오름은 한시간 코스인데 바로 가야 되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했다.

 

구글 위성지도를 다시 뒤져보니 우회하는 길이 있었다.

 

아까 그 갈림길에서 가운데로 가면 마흐니오름으로 올라가는 길을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생각을 멈추고 몸이 먼저 반응했다.

마흐니숲길
마흐니숲길

 

태양광 발전소 때문에 한 시간을 허비하고 텐션을 좀 올리기 위해 셀카 놀이를 좀 했다.

 

우회하는 길인데 삼나무 숲길이 멋지게 펼쳐져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마흐니숲길
마흐니숲길

 

그러고 보니 길을 잃은 주제에 표정은 참 밝아서 좋다.

 

물 한모금 마시고 쉬고 있는데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려 풍경이 멋있길래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마흐니숲길

 

마흐니숲길

 

다시 길을 나섰는데 노루를 또 만났다. 이번엔 뿔이 있는 숫놈이다.

마흐니숲길

 

마흐니숲길

 

이렇게 삼나무와 노루에 정신이 팔려 계속 걷다가 이상해서 지도를 보니 마흐니숲길과 만나기 위한 갈림길을 내가 지나쳤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는데, 계속 뭔가 이상했다.

 

아무리 내가 삼나무와 노루에 정신이 팔렸어도 갈림길을 못 알아보고 지나쳤다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

 

지도에 보이는 갈림길로 돌아가보니 역시 내가 지나친 이유가 있었다.

마흐니숲길

 

들어가다가 걸리면 과태료 20만원을 물린단다.

 

내가 출발한지 벌써 2시간이 넘었는데 마흐니숲길이 폐쇄되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인정해야만 했다.

 

어디에도 마흐니숲길이 폐쇄되었다는 안내문이 없었지만, 직접 걸어보고 헤매면서 확인한 결과 마흐니오름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나처럼 숲길이나 오름을 탐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보면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2025년 7월 22일 현재 마흐니숲길은 폐쇄되었다. 

 

정확히는 태양광발전소로 인해 막혀있다.

 

그러니 마흐니숲길 입구의 안내문에 적혀있는 '수망리 사무소' (064-764-0189)로 전화해서 확인 후 탐방하길 바란다.

 

어떻게 온 길인데 이제 와서 돌아가기엔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민오름을 오르기로 결정했다.

 

 

민오름

 

아까 세 군데의 갈림길로 다시 돌아가 마지막 남은 길로 갔다.

 

지도에 따르면, 민오름 정상에 올랐다가 둘레를 크게 한 바퀴 돌면 내가 걸었던 길과 만나게 되어 있다.

민오름

 

민오름 둘레를 돌다 보니 민오름은 삼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민오름 정상에 오르기 위한 입구에 도착해서 오름을 올랐다.

민오름
민오름

 

민오름은 그리 높거나 험한 곳은 아니고 경사가 완만한 낮은 오름이었다.

 

그래서 여기까지 거의 9km를 걸어온 터라 체력이 달리는 것을 느꼈다.

 

정상에서 물과 에너지바를 먹으며 잠시 쉬었다.

민오름

 

짧게 쉬고 서둘러 내려왔다.

 

이제 민오름을 한바퀴 돌고 물영아리오름쪽으로 가면 된다.

 

이정표도 없어서 지도만 보고 걸어갔다.

 

민오름은 오름 전체가 삼나무고, 아래는 넓은 들판이 있다.

민오름
민오름
민오름

 

알프스는 가본 적이 없지만, 마치 알프스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다.

민오름

 

들판에서 노루를 또 만났다.

민오름에서 만난 노루

 

이제 내가 처음에 왔던 길로 만나기 위해 가면 되는데, 여기도 막혀있다.

 

오늘 일진 참 별로다.

 

지도를 보니 왔던 길을 돌아가나, 계속 앞으로 가서 새로운 길로 가나 그게 그거였다.

 

그래서 새로운 길로 가기로 했다.

 

새로운 길은 알프스 같은 넓은 평야지대다.

민오름

 

오늘 정말 원없이 걷는 날인가 보다.

 

걷는데 길 옆에서 갑자기 푸드득 소리가 나면서 노루가 도망갔다.

민오름

 

5km 이상 돌아가는 길을 사진을 최소한으로 찍고 속도를 좀 내기로 했다.

 

1시간을 더 걸어 드디어 내가 주차한 곳에 도착했다.

민오름

 

중간에 큰 도로를 만나 버스를 타려고 확인해보니 40분 후에 버스가 온다고 해서 포기하고 계속 걸었다.

 

주차장에 도착해 생수 하나를 원샷하고 확인해 보니 이미 17.5km를 걸은 상태고 시간도 11시였다.

 

 

물영아리오름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물영아리오름 입구에 섰다.

물영아리오름

 

다른 것보다 눈에 띄는 것은 물영아리 분화구에 있는 습지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 분화구에 있는 습지는 람사르 습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사라오름에서 보지 못한 분화구 습지를 드디어 여기서 보겠구나 생각했다.

 

안내문에는 장마철에 수위가 올라 차 있다가, 건기에는 수위가 낮은 습지가 된다고 했다.

 

어제 내가 맞았던 폭우도 이 근처였으니 물이 꽤 차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곧바로 탐방로 입구에 도착했다.

물영아리오름

 

나는 물영아리 오름의 둘레길에는 관심이 없었고, 분화구의 습지를 보는 것이 목표였다.

 

그래서 정상에 올라 습지를 본 뒤 전망대로 내려와 돌아올 계획을 했다.

 

처음에는 물영아리오름의 둘레를 천천히 걷도록 되어 있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도 민오름처럼 온통 삼나무들로 꽉 차 있다.

 

좀 더 걸으니 본격적으로 계단이 나오기 시작했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끝도 없이 계단이 계속 되다가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습지로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가야 해서 순식간에 내려갔다.

물영아리오름 분화구 습지

 

습지가 말라 있다.

 

분명히 저 안내문에 이렇게 써있다.

 

'장마철에는 화구호를 형성하고 있다가, 건조기에 습지로 변하는... (생략)'

 

며칠 전에 장맛비가 내렸는데? 어제 내가 맞은 폭우는?

 

왜 내가 가는 곳마다 다 말라 있는 거냐고 ㅠㅠ

 

내가 가뭄을 몰고 다니는지, 사라오름, 엉또폭포, 물영아리오름까지 내가 가는 곳마다 물이 말라 있다.

 

그래도 풍경은 예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뒀다.

물영아리오름 분화구 습지
물영아리오름 분화구 습지

 

내려왔던 계단을 다시 올라 정상으로 간 뒤 전망대 방향으로 걸어갔다.

 

이제부터는 내리막길만 있어서 걷기가 참 편했다.

 

전망대에서 보니 여러 오름들과 풍력 발전 단지가 함께 보였다.

물영아리오름에서 본 풍경

 

전망대에서 내려와 계속 걷다 보니 삼나무 숲길이 나온다.

 

이제 나에겐 마지막 삼나무 숲길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 삼나무 숲에서 셀카 놀이와 함께 잠시 쉬면서 삶은 달걀과 오메기떡을 점심으로 먹었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한참을 앉아서 쉬다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어나 계속 걸었다.

 

그 이후로도 삼나무 숲은 계속 되었고 그렇게 탐방은 마무리 되었다.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오늘을 정리하면, 6시간 동안 21.5km를 걸었다.

마흐니숲길, 민오름, 물영아리오름

 

계획대로였다면 12km 정도로 무난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는데, 거의 두 배를 걸었다.

 

인생이 원래 그렇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일 걱정은 내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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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2일차 - 환상숲 곶자왈 공원,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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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3일차 - 제주 올레길 7코스 (돔베낭골, 법환포구, 범섬, 강정마을, 강정항, 선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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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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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4일차 - 제주 올레길 8코스 (약천사, 대포포구, 중문 주상절리대, 베릿내오름, 성천포구, 예래생태공원, 논짓물, 하예포구, 대평포구)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4일차 - 제주 올레길 8코스 (약천사, 대포포구, 중문 주상절리대, 베릿내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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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5일차 - 제주 올레길 5코스 (공천포구, 위미항, 한반도 지형, 남원큰엉, 너븐숭이, 함덕 해수욕장, 서우봉, 제주동문시장)

 

[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5일차 - 제주 올레길 5코스 (공천포구, 위미항, 한반도 지형, 남원큰엉,

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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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6일차 - 비밀의숲, 돌낭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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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프로젝트 회사를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일단 다 내려놓고 저질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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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달살기 특집] 27일차 - 제주절물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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